연비

예전에 자동차 연비에 대해서 생각했던 적이 있다.

연비 = 거리 / 연료 소모량

이걸 잘 생각해 보면

연비 = (거리 / 시간) * (시간 / 연료소모량)

이렇게 된다. 그럼 연비란 속력을 시간당 연료소모량으로 나눈 값이다.

연비 = (거리 / 시간) * (시간 / 폭발수) * (1회 폭발 / 연료소모량)

그럼 우리가 아는 용어로 정리해 보면

연비 = (1회 폭발 / 연료소모량) / (RPM * 속력)

그런데 RPM과 속력은 기어를 바꾸지 않는다면 일정하다.

따라서 1회 폭발당 연료소모량이 연비를 결정하는 요인이 된다. 1회 폭발당 연료소모량은 물론 RPM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린번엔진이 나왔던 것 같다. 연료를 적게 넣는다면 연비는 당연히 향상된다.

어쨌든.

가속을 위해서 가속페달을 밟게 되면 연료를 더 많이 넣고 RPM도 올라간다. 따라서 가속시의 연비는 떨어진다.

그나저나 이후는 나중에 이어야겠다.

코멘트

“연비”에 대한 2개 응답

  1. 
                  snowall
                  아바타

    연비를 그렇게 해석한 당신, 뼛속까지 수학자시군요.

  2. 
                하루
                아바타
    하루

    세 단위 이상의 비례식으로 표현(2:3:5) 한 연비를 떠올렸다면 이상한 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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