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의 진화

아는 사람 블로그에 post lift가 다음과 같은 댓글을 남겼다.



이것은 명백히 스팸인데, 이름 눌러서 들어가보면 뭔가 중장비 회사의 온라인 매장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 스팸은 다음 댓글의 일부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였다.



최근에 “영어 환자”와 “영어 중환자” 플러그인 등 영어만으로 이루어진 댓글을 기피하는 기능을 가진 비영어권 게시판들이 늘어나면서 생긴 전략인 듯 싶다. 즉, 자신이 달려고 하는 게시판의 본문을 인식해서 글 일부를 복사하는 것이다.

당연히 해당 게시판에서 주로 사용하는 언어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올바른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코멘트

“스팸의 진화”에 대한 4개 응답

  1. 
                  snowall
                  아바타

    딱 봐서 스팸이면 삭제해야죠 ㅋㅋ

  2. 
                하루
                아바타
    하루

    제 블로그에는

    ‘우와.. 정말 좋은 글이에요., 제 블로그도 한번 들러주시겠어요?”

    그래서 그 블로그에 한 번 들어가봤더니… 다단계(?) 사업 삘이 나는 블로그였다능.. 다분히 광고성이 짙어보이는..;;

  3. 
                  snowall
                  아바타

    ㅋㅋ

    그런것이었군요!

  4. 
                 goldenbug
                 아바타

    스놀님에게 스팸 달러.. 광주 내려갈 계획을 세워야겠네요. ^-^

    ps. 근데 사실 이런 스팸은 제가 블로그를 한참 운영할 때인 2008 년에 처음 등장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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