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율씨의 논리는 “내 주장을 부정하려면 반례를 들어라” 라는 부분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적어도 제가 아는 수학 상식에서는
반례를 들지 못한다고 주장이 참이라는 것이 지지되지 않으므로
주장하는 사람이 “반례가 없음”을 증명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수학자에게 물어보더라도, 또는 어떤 논리학자에게 물어보더라도, 사실은 어떤 일반인에게 물어보더라도 받아들이는 사실일 겁니다. 이 부분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 이재율씨는 수학이 아니라 논리학의 기초부터 공부하셔야 합니다.
반례를 아무도 들지 못하기 때문에 증명된다면, 페르마의 추측은 이미 300년전에 증명이 완료되었어야 할 문제입니다. 또한 100만 달러씩 현상금이 걸린 밀레니엄 수학문제들도 문제로서의 가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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