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주의자

나는 대체로 리뷰를 하지 않는 편이다. 어떤 제품에 어떤 기능이 있다고 할 때 별로 신기해 하지 않는다. 그러니 아이폰4가 나오든 5가 나오든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직업때문인지는 몰라도, 정말 극한으로 신기한게 아니면 그저 조금 편리하거나 흥미로울 뿐이다. 얼리-어답터보다는 얼리-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 만약 휴대폰을 디자인한다면 아이폰을 쓰레기로 만들어 줄 신기한 뭔가를 디자인 하고 싶다.(그게 안되니까 안하는 것일 뿐.) 이미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신기하지 않다. 이미 알려진 사실은 심심하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 더 신기한 이야기, 더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보자. 그런 이야기를 쓰는 것은 발견인가 발명인가. 세상을 재밌게 만드는 것은 내가 얼마나 재밌는 이야기를 발견하는가이다.

코멘트

“독창주의자”에 대한 3개 응답

  1. 
                푸르딩
                아바타
    푸르딩

    응. 뭐든 신제품 나오면 마루타들이 많이 써본 뒤에 사야 옳은거.

  2. 
                  snowall
                  아바타

    2년쯤 후에는 훨씬 진보된 장비가 나올것 같다

    그건 아직 초기모델이거든

  3. 
                푸르딩
                아바타
    푸르딩

    욕심꾸러기.

    갤럭시 flexible 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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