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bs.co.kr/politics/2011/10/25/2377496.html
무소속 시장이 당선되면 문제가 있을 때 책임을 물을 곳이 없다는 주장이 나타났다. 아니, 그건 “뽑아준 시민”의 책임 아닌가?
그럼 특정 정당 소속인 시장이 당선되면 문제가 생겼을 때 소속 정당이 문제의 책임을 지고 해산하기라도 하나? 그 책임은 결국 뽑아준 시민의 책임 아닌가?
무소속 시장이 당선되면 문제가 있을 때 책임을 물을 곳이 없다는 주장이 나타났다. 아니, 그건 “뽑아준 시민”의 책임 아닌가?
그럼 특정 정당 소속인 시장이 당선되면 문제가 생겼을 때 소속 정당이 문제의 책임을 지고 해산하기라도 하나? 그 책임은 결국 뽑아준 시민의 책임 아닌가?
그러나, 그것만 갖고서 무소속 후보를 뽑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을 지는 정당을 본 적이 없어요. 책임을 지고 이름을 바꾸는 정당은 있는 것 같지만.
정치인은 정당에 소속돼 활동함으로써 잘못할 경우 정당까지 국민의 심판을 받는다는 담보를 갖고 정치하는 것
기사 그대로 나왔네요. 물론 그 대표자를 뽑은 국민의 책임도 있지만, 정당이 하는 일중 하나가 대표자가 된 사람을 후원해주는 거죠. 또 대표로 뽑힌 사람은 당에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책임을 지고 일을 하는거고요. 오세훈이 그꼴난것도 따지고보면 한나라당의 시의회 장악능력이 딸려서 이 서포트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이잖아요?
그러니까 책임이 있다면 시민의 책임이 맞긴 맞는데, 시민의 책임을 물을 때 즈음에는 이미 사태가 넘사벽으로 넘어가는지라…-_-;; 소속정당이 문제의 책임을 지고 해산하지는 않지만 지지율이 떨어지죠. 황우여원대표가 틀린말 한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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