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관측

교수님이 불러서 별보러 다녀왔다. 장소는 정읍 회문산 북면.

직접 찍은 토성이다. 사진 촬영에는 HTC Desire가 수고해 주었다.

클릭해서 확대하면 잘 보인다.

외국어 교육

우리나라에서는 영어를 제1외국어로 공부하고, 그 외에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등을 제2외국어로 공부한다. 그 이유는, 영어를 쓰는 나라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영어가 가장 강력한 언어이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는, 제2외국어를 없애고 각 학생들이 원하는 외국어 1개를 영어+제2외국어 공부할 시간에 전념해서 공부하는 것이 어떨까 한다. 가령, 주 4회 영어를 공부하고 주 2회 제2외국어를 공부한다면, 주6회를 1개의 외국어만을 공부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은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1. 원하지 않는 외국어(영어?)를 배울 필요가 없다.

2. 원하는 외국어를 정말 잘 할 수 있다.

3. 따라서 수업 부담이 줄어든다.

4. 기타 언어 교사들의 수요가 생겨서 일자리가 창출된다.

5. 말 그대로 “Globalization”이다.

우리나라에서 대체적으로 고등학교까지 나온 사람은 결국 한국어, 영어, 제2외국어까지 3개 국어를 하게 되는데 사실 외국어 2개는 큰 의미가 없다. 자기가 정말 잘하고 싶은 외국어 1개를 정말 잘 공부하고, 나머지는 부수적인 것일 뿐이다. 그리고 원하는 과목에서만 경쟁하면서 학생들의 내신 성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보험금 받기

지난주에 사고가 있었다. 내가 탄 버스를 다른 차가 받아서 뼈가 일시적으로 흔들린 듯 싶다. 여기저기가 좀 쑤시고 결리는 느낌이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물리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래서…

원당의 정형외과에 가서 치료 받고

직장이 광주라서 광주가서 나머지 치료 받겠다고 하고

광주에서 정형외과 가서 진료 받았는데

원무과 과장이 접수가 안됐다고 해서

보험사에 전화했더니 처리 해준다고 하고

원무과 과장이 접수가 안됐다고 또 말해서

보험사에 전화했더니 바빠서 늦어진다고 하고

원무과 과장이 접수가 안됐다고 또 말해서

보험사에 전화했더니 광주 보상과에 말하라고 하고

원무과 과장이 광주 보상과에 전화했더니

가해자가 신고해야 한다고 하고

버스회사에 연락해서 가해자 연락처를 받아

가해자에게 연락했더니

“너무 늦어서 될지 모르겠나요” 드립치고

원무과 과장이 광주 보상과에 전화했더니

아직 접수가 안되었다고

가해자 갈궈서 접수 해달라고 했더니

“남경필씨 아니세요?” 헐

이름 제대로 알려주고 문자로도 보내주고

결국 처리 됐음

아. 난 피해자라고…

또 꼬이는 강의

오래간만에 방통대 강의를 들으려고 홈페이지에 접속했더니, 인터넷 익스플로러9RC에서 에러 발생. 수강 불가이다. 방통대 홈페이지가 의외로 허접하다는 걸 다시 깨닫고 FF4b12로 다시 접속했다. 몇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강의가 있어서 받았다. 그런데 문제는 나의 운영체제에 윈도우즈 매체 재생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그래서 MS홈페이지에 들어가서 WMP11을 설치하려고 하는데 300메가바이트나 되는 거대한 용량이다. 쓸데없이 크다. 하지만 이것은 설치되지 않는다. 그리고 나는 방통대 강의를 듣기 위해서 ActiveX를 설치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IE8에서 IE9RC로 업그레이드 했기 때문에 기존에 있던 것들이 모두 지워졌다. 그래서 결국은 설치해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어떠한가

사람이 땅을 아주 많이 갖고 있고 집이 아주 커봐야 잘 때는 두평정도 되는 침대 한칸이면 충분하다. 한 끼에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호화로운 음식을 마음껏 먹어봐야 배부르면 못 먹는다. 장수해봐야 100년이고 멀리 가 봐야 지구 위다. 그럼, 기껏해야 침대 한칸에 살아봐야 100년인데 뭔가를 바라고 부러워하며 사는 것 보다는 대충 사는게 더 재밌지 않을까.

건강 챙기자

지난주 사고의 후유증을 알아보기 위하여 정형외과에 다녀왔다.

목과 허리에 디스크 증세가 살짝 보인다고 한다.

음… 이것으로 동맥경화에 이어 디스크까지 몸이 좀 망가져가는 듯 싶다.

아직 자각증상이 없을 정도로 건강하니까, 빨리 건강을 챙겨야할듯.

초고

요새 특허를 하나 쓰고 있다. 업무랑 관련된거라 내용은 얘기할 수 없지만.

이 초고를 들고 일단 박사님에게 가서 보여드리면 “이게 뭐냐?”라고 말하면서 다시 써오라고 할 거다. 일을 하고 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 갈굼받으러 가야 하는 슬픈 직장인의 현실이 나의 현실이 될줄이야. 그것도 그거고, 처음 써보는데 어떻게 완벽하게 쓸 수 있는지.

암튼 초고는 갈고 닦고 깎고 밀어야 완성되는 슬픈 작품이다.

물덩어리

오…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