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논문

논문은 소설이다.

5개의 chapter로 되어 있어서,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구성을 갖는다. 지금 절정 부분을 쓰는 중이다. 현대적 소설답게 각 장과 절은 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야만 한다. 등장인물은 중성미자. 성이 “중”씨라서 중성이고, 이름이 미자. 중성미자 3자매가 우주멀리 아주멀리에서부터 지구까지 날아오는 여정에서 어떻게 뒤바뀌었는지, 그 과정을 설득력있게, 그리고 화끈하게 설명해내야만 한다.

이 소설의 서사 구조는 화자의 3인칭 시점으로부터 객체들이 의인화 되어 움직이는 듯한 인상을 준다.

미쳤구나, 내가.

しりとり (by Fantastic factory)

https://www.youtube.com/watch?v=pkQioYgmYWQ

朝 サンドイッチ食べながら 아침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地図を広げた する休みの今日 지도를 펼쳤다, 오늘은 겨우 얻어낸 휴가
みちくさは淋しココロ癒す為には必要な事 농땡이치는건 지친 마음을 치료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거야

すべりだい転がり 少し意地悪に流転 미끄럼타기, 뒹굴기, 조금 짓궂게, 흘러가버려

いつも繰り返す ありふれた日常 언제나 반복되는 흔해빠진 일상
疲れた体に溢れ出す不安や 지쳐버린 몸에 넘치는 불안과
溜息蹴っ飛ばしで 大きく深呼吸 한숨을 날려버리고 크게 심호흡

雨上がり 浜辺のリズム 비온 뒤에는 개울이 노래를 부르지
向い風の中 開けだ絶景 불어오는 바람 속에 펼쳐진 절경
今見えるまばゆい光 急ぎ足止めで刻み込んだ 지금 보이는 눈부신 빛줄기, 급히 발걸음을 멈추고 새겨두었어

幸せ願えば 背中を伸びして 好転 행복을 바란다면, 등줄기를 타고서, 좋아질거야

辿り着けないと 求めでばかりで 비록 되지 않더라도 원하는 것만으로도
大切な事を忘れかけていたよ 소중한 것들을 잊지 않는다는 거지
遠回りしたけど それが近道だと 멀리 돌아간다고 해도 그게 지름길이거든

今日は風まかせ 雲は流れゆき晴天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구름이 흘러가는 푸른 하늘

いつも繰り返す ありふれた日常 언제나 반복되는 흔해빠진 일상
疲れた体に溢れ出す不安や 지쳐버린 몸에 넘치는 불안과
溜息蹴っ飛ばしで 大きく深呼吸 한숨을 날려버리고 크게 심호흡

もしも躓いて 傷を負っても 혹시 실수로 상처를 입더라도
また しりとりみたいに 다시 한번, 끝말잇기처럼
自分のイロハ繋ぎ新しく紡ぎ 裸足で歩いて行こう。 자기 순서를 건너 뛰고, 새로운 말을 만들듯이, 맨발로 걸어 가는 거야
——-

pop’n’music 6th와 keyboardmania 1st와 drummania 4th에 수록된 곡. 16비트의 빠른 템포의 곡이고, 톡톡튀는 보컬이 돋보이면서 동시에 의미심장한 가사까지 함께 갖고 있는 곡이다.

특히, 저 간주중에 웃으면서 비명지르는 부분은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정말,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아져서 들뜨게 되는 곡이다. 아침에 들으면 하루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관심분야

1. K-Star / ITER 프로젝트

핵융합 장치 연구. 최근에 K-Star가 대전에 완공되었고, 이제 연구를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20~30년정도는 먹고살 수 있는 성장동력.

2. Lattice QCD with Supercomputing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양자색역학의 이론적 계산. 섭동 방법론으로 계산하지 못하는 영역에서의 유일한 방법론으로 생각된다. QCD를 배우고 슈퍼컴퓨터도 배울 수 있는 분야. 국내의 슈퍼컴퓨터 인프라 수준을 볼 때 배워오면 먹고살길은 충분히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3. Quantum Computer / Quantum Information

양자 컴퓨터와 양자 정보론은 아주 어려운 수학 문제를 순식간에 해결한다거나, 순간이동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분야다. 아직까지는 많은 부분이 낚시에 불과하지만 암호학에서 요구되는 것들도 있는 관계로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4. Physics Education

물리교육부분. 가르치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어떻게 하면 물리학을 이해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분야.

5. Superstring Theory

초끈이론은 20세기에 우연히 발견된 21세기 물리학이라고 할 정도로 최첨단 과학이다. 따라서 아직 어디에 쓰는지 아무도 모른다. 21세기 말이나 되어야 좀 껍질이 벗겨질까 싶다. 재밌어 보이긴 하는데 내가 잘 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

6. IceCUBE

남극에 1세제곱킬로미터 크기의 입자검출기를 갖다두고 우주에서 날아오는 중성미자를 측정하는 대규모 실험 프로젝트. 3년 뒤에는 끝나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재미있어 보이는데, 그것과 별개의 문제로서 남극은 추울 것 같다.

세상을 쉽게 살면 안될까?

어제 교수님이랑 얘기하다가 내 진로에 관한 문제가 도마 위에 올라왔다. 대략 느낌은 도마위의 횟감이랄까.

잠시 내 이력을 소개하자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할 때는 큰 길(4차선과 8차선 도로)을 3번 건너는 한수중학교 대신 작은 길(2차선)을 1번 건너면 되는 오마중학교로 진학했다. 그것도 교육청가서 투쟁한 결과로 얻어냈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할 때는 동네에 있는 한 10개 정도의 고등학교 중에서 서열상 3번째 하는 주엽고등학교로 진학했다. 그 이유는 앞에 두 학교는 가려면 못갈것도 없지만 통학거리가 버스로 20~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고 주엽고등학교는 걸어서 5분 걸리는 거리였기 때문이다. 오직 이것이 유일한 이유이다. 중앙대학교는 수시모집에 합격해 버려서 연대나 고대나 좀 더 높여서 서울대를 가라는 담임선생님이랑 좀 싸우고 중앙대에 굳이 등록을 했다. 왜냐하면 수능을 볼 경우 합격할지 어떨지를 가늠할 수 없었기에 확실한 길을 선택한 것이다. 만약 이때 수능을 봤다면 중앙대도 못 오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었을지도 모르고, 재수를 해야 하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럼 그 시간은 누가 보상해 주는가. 또한 내년부터 군대에 현역으로 입대하는 대신 병역특례업체에서 돈 많이 받으면서 일하게 되었다. 당연히 남들보다 쉬운 길이다. 오직 집에서 30분 걸린다는 이유로 연세대에 가고 싶긴 했지만, 못갔으면 어떤가.

교수님이 내게 제기한 문제는, 내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더 큰 물에서 놀아야 한다는 부분이다. 즉, 잘 하는 사람들 옆에 있어야 열심히 하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그 점에 대해서는 십분 공감한다. 그렇지만 고등학교 다닐 때도 열심히 하지 않는 애들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대학교 와서도 열심히 하지 않는 애들만 본 것도 아니다. 그리고 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나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교수님에게 내가 느낀 것은 은근히 연세대가 더 좋은 학교이고 우리학교가 비교적 좋지 않은 학교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다는 점이다. 연대 학생들은 더 열심히, 더 실력있는 학생들이고 우리학교 학생들은 비교적 덜 노력하고 적은 실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 난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학교 학생들은 내가 바로 옆에서 지켜보면서 같이 공부했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수능 점수가 좀 낮게 나와서 중앙대에 오긴 했지만 머리가 나빠서 노력해도 실력이 안쌓이는 사람은 없더라. 즉, 자신이 노력을 하지 않아서 실력을 쌓지 못하는 경우는 봤지만 대부분은 노력한만큼이나 그 이상의 실력을 만들어 나갔다. 연세대와 비교해서 그다지 밀릴 것이 없다.

내가 연세대에 가고 싶었던 이유는 오직 가까워서이지 명문이어서가 아니다. 그리고 잘 생각해보면 이 말이 연세대를 비하하는 뜻은 또한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교수님이 내게 가지는 불만은 내가 세상을 너무 쉽게만 살려고 한다는 점인데 난 그게 좋다. 쉽게 살고 싶다. 피할 수 없는 고생이야 당연히 이겨내야겠지만, 사서 고생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내가 대학교 와서 세운 인생 전체의 계획은 대략 20년치다. 지금까지, 즉 지난 6년간은 계획대로 잘 가고 있다. 앞으로 3년도 잘 될 것이 분명하다. 그 이후에 열심히 해서 꿈을 이루는 것은 어디까지나 내 몫이다. 공짜로 얻을 생각도 없고, 노력하지 않을 것도 아니다. 단지 쉽게 해보겠다는 것이다. 난 내가 가진 능력과 열정을 물리 공부 이외의 것에 쏟아붓고 싶지 않다. 영어를 공부하는 것도 오직 물리학을 공부하기 위해서이고, 대학을 다닌 것도 물리학을 공부하기 위해서이다. 나를 키워줄 충분한 실력을 가진 선생님이 있는 곳에서 공부하면 됐을 뿐, 최고의 선생님 밑에서 공부해야 한다는 강박관념같은건 없다. 그건 단지 나를 피곤하게 만들 뿐이다.

내가 항상 주장하는 것이지만, 난 나보다 성실하고 노력하며 머리까지도 좋은 사람들이 의대와 법대를 가는 대한민국이 너무너무 좋다. 진짜로. 그런 사람들이 물리학과로 몰려왔다면 아마 난 파묻혔겠지. 다행히도 물리학과는 천재만 다닌다는 인식이 있고 취직이 안된다는 편견이 있어서 그렇게 몰려오지는 않는다. 사실 천재 아니라도 물리 잘할 수 있고 취직도 꽤 잘되는데 말이다. 나보다 공부 못한 친구들이 모두들 남들이 바라마지 않는 삼성, 현대, 동부 등등의 대기업 계열사에 취직했다. 아니면 포항공대, 카이스트, 서울대 등 유명한 대학의 대학원에 진학했다. 그런 대학원 가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잘 다니고 있다. 이 상황에서 왜 그보다 공부를 잘했던 내가 노력하지 않는다는 말을, 세상 쉽게 산다는 말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뭐, 조금 억울했다는 것이다.

대단히 흥미로운 대선 후보들


http://epol.nec.go.kr/index.jsp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에서 17대 대선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 그래서 가봤다.

후보자들 정보를 살펴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여러가지로 흥미로운 사람들이 있기에 올려본다.

“흥미로움”의 기준은 어디까지나 자의적이다.

이분 흥미롭다. 특히 전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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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출마하면 다른 사람 제쳐두고 한표 던질지도 모르겠다.

육사 출신의 정치인이 있다. 아, 정당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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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출마하면 이명박씨나 이회창씨보다 더 큰 파장을 몰고 올 수도 있겠다. 최근 이명박씨에게 사과했던데, 용서는 받았으려나 모르겠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통 후계자임을 자처하시며 열린우리당 후보로 나서겠다고 하셨었는데…

이분 결국 공화당 후보로 나오시는 것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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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분이 출마하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물리학과 출신의 또다른 후보. 경력을 보니 물리학에 딱히 관심이 있었던 분은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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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물리학과 출신이라 흥미롭다. 나도 한 30년 뒤에는 출마를 해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1ns정도 스치고 지나갔다.

이분은 직업이 흥미롭다. 미래문명학자. 홈페이지를 가보니까 뭔가 활동을 하시는 분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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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을 보니 흥미롭게도 유한양행의 창건자인 유일한 박사와 같은 집안 사람이라고 한다.

오호, 이것은 문국현씨의 맞수?!

뭐, 박정희의 정신적 후계자라는 허경영씨가 박정희의 딸인 박근혜씨와 맞붙은 것이나, 유일한 박사의 정신적 후계자인 문국현씨가 유일한 박사의 집안 사람인 류승구씨와 맞붙는 것은 같은 레벨의 싸움…

인것 같지는 않다.

이분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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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은 행정대학원이니 행정학 석사나 박사일 것이고 경력은 법무부 서기관이니 아무튼 문과쪽 사람인데 왜 직업은 의사지?

임계 현상

캐리비안의 해적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more..

질문은 다음과 같다.

주관적인 기준 이외에 별다른 판정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참여한 사람 전원이 수긍하고, 받아들여야만 하는 대표 선정 방법이 있는가?

그러니까, 9명중 1명만 뽑아야 하는데, 주사위를 던지는 방법 이외에 모두가 동의할만한 공정한 선정 방법이 존재하느냐는 질문이다.

생각해보자. 모두가 자신이 뽑히기를 원하고 다른 사람이 뽑히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위의 민주적인 투표 방식에 의해서는 아무도 선출될 수 없다. 저 방법을 약간 변형해서,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자신에게 투표하는 것을 금지하는 인기투표 방법이다. 이 경우, 9명이 있으면 자기 자신을 제외한 8명중 한명에게 표를 던져야 한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문제는 있는데, 9명이 모두 같은 숫자의 표를 얻을 가능성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경우에도 1명만 고를 수 있는 방법이 아니게 된다. 여기에 만약 제 3의 존재가 있다면,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 상관 없이 제 3의 존재가 모든 결정권을 갖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지난번 국회의원 선거 때의 의석수 배분에서 보여졌었는데,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거의 절반씩 차지해서 어느 한쪽이 우세수를 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민주노동당이 10석 정도를 점유하여 찬/반의 임계값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 적이 있었다. 즉, 모든 구성원이 충분히 이기적이고 논리적이라면, 아주 작은 차이가 전체의 추세를 좌우할 수 있게 되는 일이 벌이지게 된다.

가장 쉬운 예를 들어, 단 두명 중에서 한명을 선발한다고 하자. 양쪽 모두 욕심을 내고 있으며, 어느 한쪽이 양보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둘이 합의하는 공정한 방법에 의해서 한명이 결정된다면 따르기로 하였다. 이 상황에서, 어떤 규칙이 가능할까?

*답이 없다.

올블로그 환경설정 화면에 대한 잡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한장의 캡쳐 이미지만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이것은 “http://my.allblog.net/UserManager.html”의 하단 부분 사진이다. 즉, 마이 올블로그 환경설정의 하단 부분이다.

보면, angelkiss@blogcocktail.com 에 링크가 걸려 있는걸 볼 수 있는데 링크를 누르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소스를 보면 #로 링크가 걸려 있다. 즉 북마크라는 뜻이다. (어디에?)

링크가 걸려 있을 때는 거기를 눌러보면 뭔가 있다는 뜻이다. 보통 이메일에 걸린 링크는 mailto:로 연결되어 있던데, 여긴 없다. 만약 그럴 필요가 없는 경우라면 링크를 걸지 않는것이 낫다. 강조하고 싶었다면 링크 없이 밑줄이나 색깔만 넣어도 될 것 같고.

전혀 시급하지 않은 부분이고 사용자들의 눈길이 가지도 않는 곳이지만, 아무튼 사소한 부분이긴 하지만…

…단지 내 눈길에 띄었다는 이유만으로 잡담을 적어 보았다.

* 다시 보니까 모든 페이지 하단의 footer가 저렇게 들어가 있는 것이다. 흠…

블로그에 유서를 쓰자

이글은 내 유서가 아니다. -_-;

생각해보니, 유서는 죽고나서 공개되는 것이다.

티스토리는 글의 공개 날짜를 설정할 수가 있다. 텍스트큐브도 되겠지.

아무튼, 공개 날짜를 미래로 밀어버리면 그 날짜가 지날때까지는 공개가 되지 않는다.

자신이 50년쯤 뒤에 죽는다 해도, 앞으로 50년간 열심히 블로그를 관리할 사람이라면 모레쯤으로 공개일을 설정해서 유서를 써 두는건 어떨까. 그리고 매일매일 하루씩 늦추는 것이다.

유사시에는, 내가 하루 이상 블로그 접속이 불가능할 것 같은 경우에는 미리미리 한두달 뒤로 넣어두고. 군대를 가야 한다면…3년쯤 미뤄두자. -_-;

그러나 내가 그런 관리가 불가능해지게 되는 날이 오면, 유서가 공개되는 것이다.

흠. 실수로 날짜관리 잘못하면 살아있는 나의 유서가 만천하에 공개되는 비극이 벌어지겠지만.

아무튼 유서는 관리자로 접속하면 항상 첫 화면에 보일테니까, 자신의 삶을 매번 각성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좋은 강화제가 되지 않을까.

EXIT→RUNNING

그림은 슬레이어즈 내용이 아님.

EXIT→RUNNING – 林原めぐみ

作詩:有森聡美 作曲:佐藤英敏

疑問だらけの雨降らせて 의문 투성이의 비를 내리는 주제에
傘も差しかけてはくれない 우산조차 씌워주지 않아
こんな世の中、埋もれてたら 이따위 세상 속에 묻혀 있으니
何もかも流されてゆくよ 그게 뭐든 그냥 흘려갈 수밖에 없지
スモーキーな日々に何を見つけ 뿌옇게 흐려진 나날에 뭘 보고서
夢を描けと言うのか 꿈을 그리라는 것인가
黒いキャンバス 目の前にして 새카만 화폭을 눈앞에 두고서
頭を抱えてる 머리를 쥐어뜯고 있을 뿐

このままじゃ呼吸するだけの 이대로는 숨쉬기밖에 하지 못하는
オブジェみたいになってしまう 물건같은게 되어버릴 것만 같아
焦る心に足をとられ 아쉬워하는 마음에 발을 재촉해서
転んでも一人で立たなきゃ…움직인다 해도 혼자일 뿐인데
誰も知らん顔してる中で 아무도 모르는 사람들 속에서
存在を叫びたいよ 존재함을 외치고 싶어
傷つく事も 汚れる事も 상처받는 일도 더럽혀지는 것도
避けたりは出来ない피할 수가 없는걸

HEY HEY EXIT RUNNING
自分だけが見つけ出せる 鼓動求め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두근거림 찾아서
EXIT RUNNING
暗い闇を 今、抜け出そう 어두운 밤을 지금 벗어나자
HEY HEY EXIT RUNNING
立ち尽くして迷っていちゃ 始まらない 서서 헤메기만 하면 아무것도 시작되질 않아
EXIT RUNNING
信じた道 走り続け、TRY! 믿고 있던 길을, 계속 가는 거야. 해봐!

強がりばかりじゃ壊れてく 허세피우다간 두려움에 떨다가
心を時にはさらけ出す 마음을 때로는 드러내게 되지
素顔を恥じたりはしないで 맨얼굴을 부끄러워 하지 마
それは強さへのプロローグ 그것이 “강함”의 예고편이야
涙の数だけ見えてくるよ 눈물의 숫자만큼 보여줄 거야
迷宮からの出口が… 미궁의 출구가
勇気を持って 誇りを持って 용기를 좀 더, 긍지를 조금 더,
今日を終わらせたい 오늘을 끝내버리는 거야

HEY HEY EXIT RUNNING
自分のため笑える日が 幾つあるか 자신을 위해서 웃을 수 있었던 날이 며칠이나 되는가?
EXIT RUNNING
数える間に 時間は過ぎてく 그걸 세고 있는 사이에 시간은 지나가 버려
HEY HEY EXIT RUNNING
生まれて来た意味は誰も くれやしない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온 의미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
EXIT RUNNING
この手でしか 掴めないよ TRY! 이 손으로 직접 찾아내야 하는거야, 해봐!


이 곡은 세상이 얼마나 험한지 직설적인 표현으로 알려주고 있다.
이 세상은 사람들에게 대체 무엇을 보고서 꿈을 그리라고 말하는 것인가.
비판만 있고 대안이 없다. 욕하는 사람만 있고 따스함이 없다. 절망하는 사람은 많은데 희망은 없다.
그런 세상에, 비가 내리는데 아무도 우산을 씌워주지 않는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무엇이 옳은 삶의 방향일까?
두려움에 떨면서 살텐가?
마지막 후렴구의, 자신을 위해 웃을 수 있었던 날이 며칠인지 세는 사이에 시간이 지나가 버린다는 점. 삶의 의미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어떻게 하면 진짜로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