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중 하나를 고르시오



버스를 타고 다니다 보니 무슨 코드를 광고판에 걸어놓고 찍어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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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반전은 처음부터 계획되어 있었다.

숲속에 들어간 남자 5명, 여자 2명. 숲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그들. 어느새 그들을 추적하는 한 남자가…

숲에서 한명씩 사라지고… 그 남자는 그들을 계속 뒤?는다.

사실은 그들은 갱단이고, 추적하는 남자의 마누라를 납치해서 도주중이었다. 이 남자는 아마 특수부대 출신인 것 같다.

누굴 위한 공포물인가 이건 -_-

가방 잘 놓기

버스를 타고 다니다 보면 자리가 많이 남아서 옆자리에 가방을 올려두게 된다.





버스를 타고 다니다 보면 버스 기사님이 부득이하게 급정거하는 순간이 있다.


우리

는 이 순간 일반상대성이론을 체험하게 되는데, 가방이

관성의 법칙을 따르지 않고

스스로 가속되어 앞으로 미끄러져 나가는 현상을

관찰

할 수 있다.



[각주:

1

]








이런 경우, 가방을 어느 방향으로 눕혀놓는 것이 더 유리할까? 단, 등받이에 최대한 붙인다고 가정하자. 그리고 위에 사진이 좀 이상하지만 눕혀놓았다고 치자.



답은 두번째 처럼 놓는 것이다. 왜냐하면, 마찰력은 표면의 모양, 넓이에는 관련이 없고 수직항력과 마찰계수에만 관계가 있는데 두 경우 모두 수직항력과 마찰계수가 변하지 않으므로 마찰력도 같다. 따라서, 관성력과 마찰력의 합력이 작용해서 미끄러지면, 아무튼 그나마 미끄러져도 떨어지지 않는 거리가 긴 것이 유리하다. 이 거리는 의자의 앞쪽 끝에서부터 가방의 무게중심까지의 거리가 된다. 그림에서 볼 수 있듯, 그 거리는 가방을 어느 방향으로 놓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운이 좋아서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고, 조금 더 오랜시간동안 미끄러지므로 가방 주인이 반응해서 붙잡을 수도 있다. 따라서 가방은 긴 면이 앞-뒤 방향으로 가도록 놓도록 하자. 정사각형 모양의 가방은 어느 방향으로 놓든 관계 없다.

  1. 우리가 체험하는 세상은 버스 안에 있으므로.

    [본문으로]

시간여행자처럼 살기

어차피 미래는 과거에 의해 결정되고, 미래의 한 순간을 결정하는 과거는 바로 지금이다. 그러므로.

과거인 지금 뭔가를 해서 미래를 바꾸면 된다는 것.

그렇지만 미래에서 온 사람으로 살려면 미래를 알아야 하는데 미래를 알 방법은 없다.

미래를 알 방법은 없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살면 되므로 미래를 대충 결정해 놓고, 바꾸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보자.

밑지는건 없지 않나?

창의성을 위한 비판적 태도

누군가 이야기할 때

“그래서 뭐?”

“어떻게?”

“그건 안돼”

“넌 틀렸어”

“거짓말하지 마”

이렇게 무조건 부정한 후, 근거를 대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생각한다.

상대가 내민 근거보다 더 타당하고 명확한 근거를 제시할 수 없다면

이 무조건 부정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주장을 납득하면 된다.

창의력을 키우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이렇게 부정부터 하고 나면, 상대방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넌 왜 그렇게 부정적이니?”

이 논법은 결론을 부정하므로 귀류법의 하나이다.

결론을 먼저 부정하고 거기에 논리적으로 따져가며

모순을 발견하는 것은 아주 논리적인 사고방식이다

이걸 부정적인 인간이니, 세상을 밝게 바라보는 것이 좋다느니 하는 것은

기분은 좀 좋아질 수 있어도 논리적이지 않다.

이 화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대방과 대화할 때는

직접 말로 하지 말고 머릿속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싸우고 기분이 나빠질 것이다.

창의성은 독창성과 유창성이 모두 필요한데,

이렇게 생각하는 훈련은 둘 다 키울 수 있다.

그러나 누가 때릴지도 모른다는 단점이 있다.

안경

자다가 굴러다니다가 바닥에 굴러다니던 안경을 밟아서 부러뜨렸다. 그래서 새벽 2시에 잤는데 6시에 깨서 아직도 못 자고 있다. 졸립다.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바에 가서 술마시는 것이다. 난 왜 끌고가나.

좋아하지도 않는 술을 마시는데 모르는 여자 바텐더 술값도 같이 계산한다. 세상에 이렇게 멍청한 짓이.

나는 술 마시고 기분이 좋아진 적도 없고

술 마시고 피로를 풀어본 적도 없다

나한테 술을 사주는 것은 아무것도 사주지 않는 것보다 더 나쁜 짓이고 바보같은 일이다.

나한테 뭔가 보답을 하고 싶으면 술은 사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개중에 “자기가 술을 좋아하는 어른”들은 꼭 나한테 술을 사줘서 보답하려고 한다. 그건 보답이 아니라 배은망덕이다.

위선

말을 안하면 자신감이 없어 보이고

말을 잘하면 잘난척하는 걸로 보이고

난 자기 표현이라고 생각하는데 듣는 사람은 기분나빠하고

말을 안하면 위선이고 말을 해도 위선이고

어쩌라는건가.

성적

이번학기는 정말 고군분투했다. 미국문학이 D학점으로, 4문제 이상 더 틀렸으면 F를 받을 뻔 했다. 영국소설은 C-를 받았다. 재밌었는데…

영미희곡은 B-를 받았다. 어쨌든, 나머지 과목들도 대충 B급이라 최종적으로 이번학기는 2.4로 마무리. 그리고 현재까지 전체 평점은 2.6이다.

다음학기에 전과목 A+을 받아야 간신히 졸업학점이 3.0을 넘겠네… 그냥 곱게 졸업이나 해야겠다.

기업은행 인터넷뱅킹

https://open.ibk.co.kr 여기로 들어가면 기업은행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이외의 웹 브라우저에서도 인터넷 뱅킹을 할 수 있도록 해 둔 곳이 나온다.



그런데, “은행에서 제공하는 개인방화벽을
사용하지 않으실 경우 반드시 타 개인방화벽이나 무료백신 등으로 고객님의 PC를 안전하게 보호하신 후 금융거래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라고 공지되어 있으나, 실제로 은행에서 제공하는 개인방화벽을 사용하지 않을 방법을 제공하지 않는다.

하여, 우회하는 방법을 알려주도록 하겠다.

위의 창이 나타났을 때, 새로고침을 다시 누른다. 그럼 다시 불러오면서 저 경고문이 나오기 직전 “전체계좌조회”버튼을 빠르게 좌클릭으로 연타한다. 그럼 공인증서 로그인 창이 뜨는데, 거기서 공인인증서 암호를 입력하고 로그인하면 된다.

“꼭” 필요하지만, 필요 없는 전문가들에게는 간편하게 설치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줬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 그리고 어차피 윈도우즈 기본 방화벽으로도 웬만한 해킹시도는 다 차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