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바에 가서 술마시는 것이다. 난 왜 끌고가나.

좋아하지도 않는 술을 마시는데 모르는 여자 바텐더 술값도 같이 계산한다. 세상에 이렇게 멍청한 짓이.

나는 술 마시고 기분이 좋아진 적도 없고

술 마시고 피로를 풀어본 적도 없다

나한테 술을 사주는 것은 아무것도 사주지 않는 것보다 더 나쁜 짓이고 바보같은 일이다.

나한테 뭔가 보답을 하고 싶으면 술은 사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개중에 “자기가 술을 좋아하는 어른”들은 꼭 나한테 술을 사줘서 보답하려고 한다. 그건 보답이 아니라 배은망덕이다.

코멘트

“바”에 대한 6개 응답

  1. 
                  snowall
                  아바타

    그러게요

  2. 
                 goldenbug
                 아바타

    ㅎㅎㅎㅎㅎㅎ

    뭐 이런 저런… 사고관이 있기 마련이지요.

  3. 
                  snowall
                  아바타

    그런데는 안 데려가주는…-_-

  4. 
                ㅋㅋㅋ
                아바타
    ㅋㅋㅋ

    그니까 다음에 보답을 하고 싶으면 그런 어설픈데 말고 룸싸롱가서 언니들하고 제대로 놀고 싶다고 그래….그럼 바도 안 데려갈거야!!

  5. 
                  snowall
                  아바타

    놀판에서는 안 마셔도 되니까 상관 없지요 ㅎㅎ

  6. 
                 김진영
                 아바타

    헐, 매번 술 먹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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