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예술

  • 쿵푸팬더2

    화제의 그 영화 쿵푸팬더2를 봤다.

    6편까지 갈 기세 -_-;

    내용은 “피구왕 통키”

  • 관자

    관자 – 관중이 쓴 책이다. 삼국지의 저자인 나관중 아니다. “관포지교”의 주인공인 관중과 포숙아 중 바로 그 관중이다.

    스스로 1명 이상을 부하로 두고 있는 사람이고, 부하들을 잘 이끌어서 자신의 조직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성공을 도모하려고 하는 욕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일단 읽고 시작하자.

    경영, 경세의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다. 관중이 죽기 전에 자신의 주군인 환공에게 엄청난 양의 계책을 남기고 갔는데, 환공은 결국 관중의 사후에 나라를 말아먹었다.

    지금에 대해서는 적용할 수 없는 얘기들도 많지만, 그런 것들도 어떻게 적용하고 어떤 의도에서 말이 나왔는지를 생각하면서 읽다보면 좋은 깨달음이 있을 것이다.

    좀 길다. 1000페이지 넘는 책은 몇년만에 읽어보는 듯.

  • Resident (스포 주의!)

    영화를 봤다. “레지던트”

    장르는 “여성용 스릴러”

    내용은 “남자 가슴에 대못을 박는 영화”

    진행은 “에일리언”

    근데, 중간에 의미심장한 느낌으로 등장했던 인테리어 업자는 왜 나온거지… 그냥 묻힌채 사라진 복선인가…

  • Going history



    슬레이어즈 EX.OP–Going History

    誰かを傷つけて 누군가를 상처입히고

    奪った戀なのに 빼앗은 사랑인데

    半年も立たない內に 반년이 지나가기도 전에

    愛のかけらも消えた 사랑의 조각도 사라졌어

    落ちこんだ束の間 낙담했던 잠깐동안

    また戀をしたけど 다시 사랑을 했지만

    愛じゃない哀しさを埋める 사랑이 아닌 쓸쓸함을 메우는

    戀人と言うロザリオ 연인이라고 하는 묵주

    人はどうしてキスをしたげるの? 사람은 어째서 키스를 해주는 걸까?

    人はどうして二人で眠むるの? 사람은 어째서 둘이서 자는 걸까?

    We can, we can anything 우리는 뭐든지 할 수 있어

    間近 別れない心 금방 헤어질 수 없는 마음

    何も言わない 아무것도 말하지 않아

    苦しい程 切ない程 괴로울 정도로 간절할 정도로

    好きな人に會いたい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고 싶어

    都市が生まれ 變わるくらい 도시가 생겨나고 변할 정도로

    いとおしい人に會いたい 사랑스러운 사람과 만나고 싶어

    そしていつか 振り還れば 그리고 언젠가 되돌아보면

    懷かしい思い出を 그리운 추억들을

    熱く語る自分になる 이야기할 수 있는 자신이 되기

    ため步くよ History 위해 걸어가요 History

    電話さえ鳴らない 전화조차 울리지 않는

    休日の部屋には 휴일의 방안에는

    やり過した夢がただ 너무나 열중했던 꿈이 단지

    橫に寄り添っている 옆에 바싹 달라붙고 있어

    孤獨を感じてる 고독을 느끼고 있는

    心を打ち消して 마음을 부정하고

    ベットへ滑りこんでは 침대에 엎드려서는

    朝が來るのを待った 아침이 오는 것을 기다렸어

    夢はどうして遠くへ逃げるの? 꿈은 어째서 멀리 달아나는 걸까?

    夢はどうして他人の物なの? 꿈은 어째서 남의 것일까?

    We can, we can anything 우리는 뭐든지 할 수 있어

    都市にやけて來る 도시로 다가오는

    明日も何も見えない 내일이고 뭐고 보이지 않아

    眩しい程 貫く程 눈부실 정도로 뚫고갈 정도로

    夢中な夢 見つけたい 열중할 수 있는 꿈을 찾고 싶어

    時が速く過ぎるくらい 시간이 빨리 지나갈 정도로

    樂しい夢 見つけたい 즐거운 꿈을 찾고 싶어

    そしていつか 振り還れば 그리고 언젠가 되돌아보면

    懷かしい思い出を 그리운 추억들을

    熱く語る自分になる 이야기할 수 있는 자신이 되기

    ため步くよ History 위해 걸어가요 History

    苦しい程 切ない程 괴로울 정도로 간절할 정도로

    好きな人に會いたい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고 싶어

    都市が生まれ 變わるくらい 도시가 생겨나고 변할 정도로

    いとおしい人に會いたい 사랑스러운 사람과 만나고 싶어

    眩しい程 貫く程 눈부실 정도로 뚫고갈 정도로

    夢中な夢 見つけたい 열중할 수 있는 꿈을 찾고 싶어

    時が速く過ぎるくらい 시간이 빨리 지나갈 정도로

    樂しい夢 見つけたい 즐거운 꿈을 찾고 싶어

    そしていつか 振り還れば 그리고 언젠가 되돌아보면

    懷かしい思い出を 그리운 추억들을

    熱く語る自分になる 이야기할 수 있는 자신이 되기

    ため步くよ History 위해 걸어가요 History

  • 自轉車 (자전거)

    ああっ女神さまっ(自轉車)

    スクルド

    ハンドル·ペダル·ブレ-キ·タイヤ·チェ-ン 핸들, 패달, 브레이크, 타이어, 체인

    きわめて こうりてきな モノ 굉장히 합리적인 물건.

    あたらしい わざが できたと みせに くる 새 기술을 개발했다고 보여주러 온

    アイツが だいじに している ノリモノ 녀석이 소중히 하고있는 탈 것의 이름.

    どろや あせに まみれても 진흙과 땀으로 범벅이 되어도

    キズや あざが いたくても 상처랑 멍이 아프더라도

    それでも あきらめないで 그래도 포기하지 마.

    それが すごく すきだから 그것이 굉장히 좋으니까

    できるはずと しんじてる 할수있을거라 믿고있어.

    ズキンと ハ-トが ゆらいだ 뜨끔하고 마음이 요동쳤어.

    じてんしゃ アイツの ことを 자전거, 녀석을

    むちゅうに させる みりょくは なあに 몰두하게 만드는 매력은 무얼까.

    じてんしゃ ふしぎな まほう 자전거, 신비한 마법.

    La La La ちょっぴり くやしいな 라 라 라 조금은 분해.

    あの さかみちの てっぺんまで ゆこうと 저 언덕길의 정상까지 가자고

    アイツに さそわれて のってみたけど 녀석에게 권유받고 타보았지만

    いきが きれて つらいだけ 숨만 차고 힘들뿐

    これの どこが たのしいの 이게 뭐가 즐거운거야.

    あきらめかけた そのとき 포기하려고 했던 그 때,

    さかの うえの しろい はな 언덕위의 흰 꽃.

    とどきそうな きょりだから 닿을듯한 거리였기에

    さいごの ちからを しぼった 마지막 힘을 쥐어짰어.

    じてんしゃ そらが ひろがる 자전거, 하늘이 펼쳐지고 있어.

    みおろす まちに ゆうひが おちる 내려다본 마을에 석양이 잠기고 있어.

    じてんしゃ くだりの さかを 자전거, 내리막길을

    La La La かけだしはじめたよ 라 라 라 달려나가기 시작했어.

    じてんしゃ かぜに とけてく 자전거, 바람에 녹아가는

    アイツの えがお まわりの けしき 녀석의 웃는 얼굴, 주변의 경치.

    じてんしゃ ふしぎな まほう 자전거, 신비한 마법.

    La La La このまま どこまでも 라 라 라 이대로 어디까지든

    いつまでも ゆきたいな 언제까지고 가고싶어.

    —-

    신나는 노래!

  • Hemisphere

    *위의 유튜브 영상은 아마추어가 커버한 버전이다. 사카모토 마아야 원곡은 훨씬 잘 불렀으므로 주의.

    제 목 : ヘミソフィア (헤미스피어)
    노 래 : 坂本眞綾 (사카모토 마이야)
    출 원 : ラ-ゼフォン (라제폰)

    それでも いったい この ぼくに なにが できるって いうんだ
    그런데도 도대체 이런 나에게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거야?

    きゅうくつな はこにわの げんじつを かえるために なにが できるの
    갑갑한 모형정원의 현실을 바꾸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じんせいの はんぶんも ぼくは まだ いきてない さからって だきあって
    아직 나는 인생의 반도 살아보지 않았어. 거스르고 타협해가며

    むいしきに きざまれて いく けいけんの タトゥ-
    무의식중에 새겨져 가는 경험의 문신

    がけっぷちに たたされた とき くなんが ぼくの うでを つかみ
    벼랑 끝에 서게 되었을 때 고난이 나의 팔을 붙잡아

    じぶんじしんの ありかが はじめて みえたんだ
    자기 자신의 존재가 처음으로 보였어.

    もっと ひろい フィ-ルドへ もっと ふかい おおきな どこかへ
    좀 더 넓은 벌판으로 좀 더 깊고 큰 어딘가로

    よそくの つかない せかいへ むかって ゆくだけ
    예측할 수 없는 세계로 향해 갈 뿐

    おしえて “つよさ”の ていぎ じぶん つらぬく ことかな
    가르쳐 줘, “강함”의 정의. 자신을 관철하는 것일까?

    それとも じぶんさえ すててまで まもるべき もの まもる ことですか
    그렇지 않으면 자신마저 버리면서까지 지켜야 할 것을 지키는 일인 것일까?

    サバンナの ガゼルが つちけむりを あげる
    사반나의 가젤이 흙먼지를 일으켜

    かぜんなか あいつらは しぬまで たち つづなければ いけないのさ
    바람 속에서 그 아이들은 죽을 때까지 계속 서 있지 않으면 안 되겠지…

    ヒトは あるき つづけて いく ただ いきて ゆくために
    인간은 계속 걸어가.. 단지 살아가기 위해서

    ふかんぜんな デ-タを ぬり かえながら すすむ
    불완전한 데이터를 새로 바꾸면서 나아가.

    はじまりの こうやを ひとり もう あるきだして いるらしい
    태초의 황야를 이제 홀로 걷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아.

    ぼくは はいに なるまで ぼくで あり つづけたい
    나는 재가 될 때까지 나로 존재하고 싶어


    とおい むかし とこから きたの とおい みらいに とこへ ゆくの
    먼 옛날 어디에서 왔을까? 먼 미래엔 어디로 가는 걸까?

    しらない まま なげだされ きづく まえに ときは おわるの
    모르는 채 내던져지고 알아채기 전에 삶은 끝나는 걸까?

    はじまりの こうやを ひとり もう あるきだして いるらしい

    태초의 황야를 이제 홀로 걷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아


    ぼくは はいに なるまで ぼくで あり つづけたい

    나는 재가 될 때까지 나로 존재하고 싶어


    がけっぷちに たたされた とき くなんが ぼくの うでを つかみ

    벼랑 끝에 서게 되었을 때 고난이 나의 팔을 붙잡아

    じぶんじしんの ありかが はじめて みえたんだ

    자기 자신이 있는 곳이 처음으로 보였어.


    もっと ひろい フィ-ルドへ もっと ふかい おおきな どこかへ

    좀 더 넓은 벌판으로 좀 더 깊고 큰 어딘가로

    よそくの つかない せかいへ むかって ゆくだけ

    예측할 수 없는 세계로 향해 갈 뿐


    ぼくは ぼくの ことが しりたい

    나는 나의 일을 알고 싶어…..

    굉장히 중2병 걸린 느낌의 자의식 과잉인 가사가 맘에 든다. 마치 선문답과 같이 모든 구절에 고민해 볼 부분이 있다. 이대로 화두를 삼아 끝까지 고민하면 깨달음에 도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가사. 철학적이다. 라제폰은 작품은 그냥 평범하게 봤는데, 바로 이 오프닝이 나를 사로잡았다.

  • 울고 싶어라

    “울고 싶어라”

    작사, 작곡 이남이

    노래 사랑과 평화

    울고 싶어라 울고 싶어라 이 마음

    사랑은 가고 친구도 가고 모두 다

    왜 가야만 하니 왜 가야만 하니 왜 가니

    수 많은 시절 아름다운 시절 잊었니

    떠나 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 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 캐리비안의 해적

    2D+조조로 보고 싶었는데 9시 표를 학교에서 단체로 대관해버리는 바람에 3D+조조를 보았다.

    2D로 봤었어야 더 재밌는 건데… 아직 불완전한 3D 영화기술로는, 정확히 정 중앙에서 감상하지 않는 한 감상에 방해가 될 뿐이다.

    전편 3부작보다 재미는 떨어진다. 돈이 아깝진 않지만, 전편만큼의 큰 재미는 없다. 다음편을 기대한다.

    내용은 “오… 윌슨! ㅋㅋ” 으로 요약될 수 있겠다. 왜 그런지는 끝까지 보면 안다.

  • 조현근 바로크 첼로 독주회

    방통대에서 알게 된 지인의 초대권으로 첼리스트 조현근의 독주회를 감상하였다.

    바하의 음악은 확실히 바하답다는 느낌이고, 독주곡이지만 풍부한 음색을 감상했다. 첼로 음악을 제대로 감상한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굉장히 졸립고 편안한 느낌의 음색을 갖고 있다. 우아하고 포근한 느낌의 음악이다.

    앙코르 곡으로 2곡을 선보였는데, 개인적으로 앙코르 곡들이 더 마음에 든다. 곡목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이런 공연들을 찾아다니면서 감성 충전을 해야할 것 같다.

  • Theme of Love

    Final fantasy IV 삽입곡



    언제나 그렇듯, 피아노 버전이 맘에 들어서 찾아 보았다.

    악보를 구했으니 연습을 해봐야 하나…

    (사실 Melodies of Life도 마스터 하지 못했지만. 이 곡은 느린 곡이므로 어찌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