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예술

  • U.G.L.Y

    Daphne & Celeste

    [C] OK! I’m a cheerleader now! (지금부터 내가 치어리더!)

    [Chorus]

    [D&C] U.G.L.Y. (못. 생. 겼. 어)

    You ain’t got no alibi you ugly (넌 너가 못생겼다는데 변명의 여지가 없어)
    Eh! Hey! You ugly [X4] (응? 야, 너 못생겼어)

    [C] I saw you walking down the street just the other day (전에 동네 돌아다니는 널 봤었는데)
    [C] I didn’t see your damage from that far away (너의 충격이 그렇게 멀리서부터인줄은 몰랐지)
    [C] I should have got a clue when the kids started screaming (애들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을 때 알았어야 하는데)
    [C] You walked up to me with your buck teethe a gleaming (넌 그 뻐드렁니를 번쩍이며 나한테 걸어왔지)
    [C] Your hair was all frizzy and your face was a mess (머리카락은 다 볶아먹고 얼굴은 엉망이었지)
    [C] I thought it was a sack but it’s your favourite dress (난 네가 아끼는 원피스가 가방인줄 알았어)
    [C] You hurt the trees feelings and the birds all flew (넌 나무들에게 상처를 주고 새들이 다 도망가게 하지)
    [C] I don’t mean to insult you (널 모욕주려는 건 아냐)
    [C] Oh wait! Yes I do. (아, 잠깐. 응, 욕한거 맞아)

    [D] Your teeth are yellow, they’re covered in mould (이빨은 누렇고 충치로 뒤덮였지)
    [D] You’re only fourteen you look a hundred years old (겨우 14살인데 100살은 되어보여)
    [C] When looks were handed out you were last in line (표정이 마치 공짜밥줄 마지막에 서있는 사람같잖아)
    [C] Your face looks like where the sun don’t shine (네 얼굴에는 태양이 비춰주지 않는 줄 알았어)
    [D] Did you fall off a building and land on your head (빌딩에서 떨어져서 머리부터 착륙했어?)
    [D) Or did a truck run over your face instead (아니면 트럭이 얼굴을 밟고 지나갔냐?)
    [C] There ain’t no pill cos you ain’t ill (그건 약도 없어, 넌 아픈건 아니니까)[D&C] You’re ugly! (너 못생겼어)
    [D&C] U.G.L.Y You ain’t got no alibi you ugly eh! Hey! You ugly [X2]

    [D] What you really need is to wear a mask (너한테 정말 필요한건 마스크 쓰고 다니는 거야)
    [D] And book that plastic surgeon fast – (Girl) (그리고 성형수술을 빨리 예약해야지)
    [C] You’re scary – You’re hairy I heard about you (너 무섭고, 듣자하니 털도 많다며?)
    [C] You’re the main attraction at the city zoo (넌 시립 동물원의 중요한 매력포인트지)
    [D] You’re so fat and ugly with a belly full of flab (넌 정말 뱃살로 가득한 뚱보에 추녀야)
    [D] When you wear a yellow coat people shout out cab (노란색 코트라도 입으면 사람들은 “택시요~” 하고 부를걸?)
    [C] (So funny) (ㅋㅋㅋㅋㅋ)

    [D] You got eyes like a pig and your nose is big (눈은 돼지같고 코는 크고)
    [D] And with hair like that you should be wearing a wig (가발이라도 쓴 것 같은 머리카락에)
    [C] Uncle Fester remember him? I never knew that you had a twin (페스터 삼촌, 알지? 난 너가 쌍둥이인건 몰랐네)
    [D] You can’t disguise your googly eyes (너의 짝눈은 숨길수가 없어)
    [D] In the Miss Ugly pageant you win first prize (추녀 대회에서 너가 1등 먹을거야)
    [C] Yo mama says you ugly – (엄마도 너보고 못생겼대)
    [D&C] You ugly!
    [D&C] U.G.L.Y You ain’t got no alibi you ugly eh! Hey! You ugly [X2][D] Get busy [X9]
    [C] Yo mam says your ugly
    [D] Get busy
    [C] Yo mam says your ugly
    [D] Get busy
    [C] Yo mam says your ugly
    [D] Get busy
    [D&C] Your ugly!

    [D&C] U.U.U.U.
    [D] Now I feel like blondie (이젠 블론디같네)

    [D&C] U.G.L.Y You ain’t got no alibi you ugly eh! Hey! You ugly [X2]
    [D] Quasimodo (카지모도)
    [C] Camel breath (낙타 입냄새에)
    [D] Squarehead (각진 머리)
    [D&C] Ugly! (못생겼어!)
    [C] Chicken legs (닭다리)
    [D] Pig face (돼지 얼굴)
    [C] Chin like bubba (바바같은 턱)
    [D&C] Ugly! (못생겼어)
    [D] Fish lips (붕어 입술)
    [C] Toad licker (두꺼비 혀)
    [D] Poindexter (범생이)
    [D&C] Ugly! (못생겼어)[C] Spaghetti arms (스파게티 팔에)
    [D] Limp butt (처진 엉덩이)
    [D&C] Freak shown -ugly! (이상한 모습 – 못생겼어)
    [D&C] U.G.L.Y You ain’t got no alibi you ugly eh! Hey! You ugly [X1]
    [D&C] U.G.L.Y – [C] You could make an onion cry (넌 양파를 울게할수도 있어)
    [D&C] U.G.L.Y – [D] Like an alien chased by the F.B.I. (FBI에 쫓기는 외계인처럼)

    [D&C] U.G.L.Y [X6]
    U.G.L.Y You ain’t got no alibi you ugly!

    —-

    각운구조를 분석해 보고 싶어서 받았다.

    내용은 뭐… 그냥 너 못생겼다? -_-;

    해석해보니, 정말 못생긴 여자에게 하는 욕이다.

    2행 연구(couplet)로 이루어진 시.

  • 자취방의 책들

    누군가의 요청으로 자취방 서재 사진도 올린다. 참고로, 서재 겸 침실 겸 피시방이다.

    만화책은 옛날 것들은 중고로 사고, 요즘 것들은 새로 산다.

    저기 책상 다리에 가려진 책들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수치해석 교과서, 전문연구요원 복무규정, 연구소 연감이다.

    관자랑 서양미술사랑 최초의 남자는 아직 못 읽었다. 일리움도 못 읽었구나…

  • 책장들

    오래간만에…

    내 방 책상과 그 옆에 있는 책장이다. 참고로 책상 아래에 빈공간 없다. 논란의 여지는 미리 없애기…

    내방 컴퓨터 책상 옆에 있는 책장이다. 주로 만화책이 보이지만, 가장 윗칸에는 역시 전공책이 꽂혀 있다. 참고로 가장 아래쪽 한칸은 책이 없어서 찍지 않았다. 책 있는 부분이 오늘의 주제임.

    손떨림을 아직 해결하지 못해서 사진이 좀 흔들렸다. 우리 어머니 드레싱 룸 겸 작업실 겸 서재의 첫번째 책장이다. 여기는 책이 그다지 많이 보이지 않는다.

    서재의 두번째와 세번째 책장. 아무래도 작업실 겸 창고이다 보니 아래쪽에 가려진 책들까지 찍기 위하여 잡동사니를 치울 여유가 없었다.

    여기는 네번째와 다섯번째 책장이다. 주로 10년쯤 전에 읽던 책들이 꽂혀 있다. 지금도 가끔 읽긴 하지만. 퇴마록은 국내편, 세계편까지 빌려보고 혼세편만 사서보고 말세편은 다시 빌려봤다. 나머지 다 수집해버릴까 고민중…

    여섯번째와 일곱번째 책장이다. 여섯번째 책장은 안타깝게도 어머니 작품 때문에 반 이상 가려졌지만, 저기도 책이 가득 차 있다. 일곱번째 책장에는 주로 어머니가 보시는 서예 관련 책들이 많다.

    내 동생 방의 책장이다. 국사와 중국어를 전공해서 한문책과 역사책이 한가득이다.

    그 첫번째 책장을 좀 더 상세하게 찍은 사진.

    내 동생 방의 책상과 붙은 책장. 사실은 저 책상 위에도 대량의 책이 쌓여 있었는데 그 책들을 정리하기 위해서 책장을 샀다.

    그 책장이 바로 문짝 뒤에 숨어있는 쟤다. 그리고 컴퓨터 책상 밑에는 원래 저만큼 들어가 있었다.

    현관문 옆에 있는 책장이다. 책장이 휘어져 보이는건 카메라 렌즈의 광학적 수차 때문이 아니라 실제로 휘어져서 그렇다.

    마루에 있는 책상 위에 쌓여있는 책들이다. 저건 어머니와 아버지가 공부하시는 책들이다.

    안방 화장실 옆에 있는 책들. 참고로 이 책들은 다 아버지 책들이다.

    안방 서랍장 위에 있는 책들. 책장이 부족하다보니 여기저기 꾸겨져 들어가 있는 책들도 많다.

    여기까지, 친정집에 있는 책장들은 전부 소개했다. 내일은 광주 자취방에 있는 책장을 소개해야겠다.

    질문 : 우리집엔 책이 도대체 몇권인가요…-_-

    추가 – 어느분의 추가요청으로 찍은 서재 세부사진.

  • 취미는 사랑

    오래간만에 발견한 명곡 수준의 노래다. 가사도 좋고 음악도 좋고 목소리도 좋다.

  • 굿모닝 에브리원

    어쩌다보니 한달에 영화를 3개 보는 경우도 생기는구나.

    원제는 Morning glory인데, 아마 국내의 모 회사 때문에 한글 제목을 바꾼 듯.

    내용은 그냥 “무한도전 극장판”



    [각주:

    1

    ]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로맨스보다는 코미디쪽에 비중이 좀 더 크다.

    다른거 볼만한게 없을 때 선택한다면 무난히 재밌게 볼 수 있는, 대중성 짙은 영화다.

    1. 보면 안다.

      [본문으로]

  • 킹스 스피치

    왕의 연설.

    3분 스피치도 못하는 인간보고 대국민 담화문을 낭독하라고 시키는건 사실 미친짓이다. 그래도 그걸 어찌어찌 해내면 박수를 받는다. 못했으면… 나라가 망했겠지.

    진짜 궁금한건, 심슨 부인이 어떻게 데이빗을 꼬셨는지. 존슨 부인도 그걸 궁금해 했고 나도 그게 궁금하다. 어떻게 꼬신 걸까…

  • 월드 인베이전

    아침에 문득 영화를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극장에 가서 표를 사고 지정된 자리에 앉았다. 영화관에서는 월드 인베이전이라는 거창한 제목을 가진 영화가 나왔다.


    이하 스포일러.

    그러나 실제로 영화에서는 LA만 나온다.

    흥미로운건, 대화따위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무조건 학살에 식민지화시키려는 외계인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세계 각국의 수도만 골라서 공격한다.

    물 퍼가려고 왔다고 하면서 바다의 수위가 낮아졌다고 하는데, 차라리 물에 다량으로 함유된 중수소와 삼중수소를 가지러 왔다고 하는게 좀 더 설득력이 있을 뻔 했다. 알다시피 물은 에너지원이 되지 못한다.

    그냥 머리 비우고 보기에 좋은 전쟁영화.

  • 공각기동대 SSS

    Ghost in the shell : Stand Alone Complex “Solid State Society”를 다시 감상했다. 이번엔 영문판+한글자막으로.

    이번엔 감동보다는 재미를 느꼈다. 그러나 성우들의 연기는 역시 일본쪽이 더 감칠맛 난다. 영문판 성우는 쿠사나기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 내 마음에 비친 내모습

    by 유재하

    붙들 수 없는 꿈의 조각들은

    하나 둘 사라져 가고

    쳇바퀴 돌 듯 끝이 없는 방황에

    오늘도 매달려 가네

    거짓인 줄 알면서도 겉으론 감추며

    한숨 섞인 말 한마디에 나만의 진실 담겨 있는 듯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 가리

    엇갈림


    속에 긴 잠에서 깨면

    주위엔 아무도 없고

    묻진 않아도 나는 알고 있는 곳

    그 곳에 가려고 하네

    근심 쌓인 순간들을 힘겹게 보내며

    지워버린 그 기억들을 생각해 내곤 또 잊어버리고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 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