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예술

  • Breeze

    高い空を鳥になって飛びたい 높은 하늘을 새가 되어 날아가고 싶어
    遥か遠い希望を目指して 아득히 먼 희망을 향해서
    見下ろしたら小さな自分が居て 내려다 보면 조그만 자신이 있고
    ただ、がむしゃら生きてるだろうか・・・ 단지, 되는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こんな風に今を見つめること出来るなら 이런식으로 지금을 바라보는 것이 가능하다면
    傷つくこともなく明日も怖くない 상처받을 일 없이 내일도 두렵지 않아

    風に乗って夢の彼方へ飛んで行きたい 바람을 타고서 꿈의 저편으로 날아가고 싶어
    勇気という翼をつけて 용기라는 날개를 펼치고
    鳥になって見下ろす心、持ち続けたい 새가 되어 내려다 보는 마음, 계속 갖고 싶어
    リアルな日々に負けないよう・・・ 현실의 나날에 지지 않도록

    険しい道獣が選ぶように 험한 길을 짐승들이 선택하듯이
    鍵分けたら転ぶこともない 길을 알게 되면 지는 일도 없어

    でも人間なんて迷わされてるばかりで 하지만 인간이란 헤메고 있을 뿐이라
    孤独と闘った強さを持たない 고독과 싸울만큼 강하지 않아

    風に乗って夢の彼方へきっと行きたい 바람을 타고서 꿈의 저편에 반드시 가고 싶어
    勇気という瞳凝らして 용기라는 눈으로 바라보며
    獣よりも険しい道を歩いてもまだ 짐승들보다 험한 길을 걷고 있지만 다시,
    諦めない心、失くさずに・・・ 포기하지 않는 마음, 잃지 않도록

    ちっぽけな自分を見つけること出来るなら 조그마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다면
    傷つけ事もなく明日も怖くない 상처받을 일도 없고 내일도 두렵지 않아

    風に乗って夢の彼方へ飛んで行きたい
    勇気という翼をつけて
    鳥になって見下ろす心、持ち続けたい

    リアルな日々に負けないよう・・・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슬레이어즈 TRY 오프닝 곡인 Breeze.
    Give a reason보다는 음악성에서는 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가사는 괜찮은 편이다.

  • Alone




    셀린 디온 버전




    이건 아마도 원곡?




    Glee 버전


    왠지 아더왕 얘기가 나오는 뮤직비디오. by Heart I hear the ticking of the clock 시계가 똑딱거리는 소리를 듣고
    I’m lying here the rooms pitch dark 어두운 방에 누워서
    I wonder where you are tonight 오늘밤 당신이 어디있는지 궁금해
    No answer on the telephone 전화는 받지도 않고
    And the night goes by so very slow 밤이 너무 천천히 가네
    Oh I hope that it won’t end though 그래도 이 밤이 끝나지 않길 바래
    Alone 외롭네 Till now I always got by on my own 지금까진 나 혼자 살아왔어
    I never really cared until I met you 당신을 만날 때까진 신경 안썼지
    And now it chills me to the bone 그리고 이젠 뼛속까지 시리네
    How do I get you alone 어떻게 해야 당신을 얻게 되나요?
    How do I get you alone 어떻게 해야 당신을 얻게 되나요? You don’t know how long I have wanted 내가 얼마나 원해 왔는지 모르겠죠
    To touch your lips and hold you tight 당신의 입술에 키스하고 꼭 끌어안기 위해서
    You don’t know how long I have waited 내가 얼마나 기다려 왔는지 모르겠?
    And I was going to tell you tonight 오늘밤 말하려고 했는데
    But the secret is still my own 하지만 아직은 비밀이에요
    And my love for you is still unknown 당신에 대한 내 사랑은 아직 모르죠
    Alone 외롭네 Till now I always got by on my own
    I never really cared until I met you
    And now it chills me to the bone
    How do I get you alone
    How do I get you alone
    How do I get you alone
    How do I get you alone
    Alone, alone ————–
    친구가 괜찮다고 계속 듣게 해서 계속 들었더니 좋아하는 곡 중의 하나가 되었다.

  • 꿈에

    인셉션에서 “멜”이 생각한 것과 박정현의 노래 “꿈에”가 많이 겹친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공계 살리기

    일본의 이공계 문제를 지적한 책이다. 그리고 어느정도 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흥미로운건, 한국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중간에 “이공계를 위한 연애론”에 관한 절도 있기 때문에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특히 과기부를 교육과학기술부로 합친다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일본은 스스로 이공계가 망해가고 있다는 자각을 하고 있으나 과학 분야의 노벨상은 우리나라보다 무한배만큼이나 많이 받았다. 우리나라는 이래서는 진짜 망할지도.

  • 인셉션 (스포일러 포함)

    졸업논문 어쨌든 마무리 지은 기념인것 같이 되었는데

    친구가 불러서 기흥까지 가서 보고 왔다.

    심야 영화로 보기에 딱 좋다.

    다 보고 잠들면 재밌는 꿈을 꿀 듯.

    대략 내용은 윈도우즈7 위에 있는 Virtual PC 위에서 돌아가는 리눅스 위에 있는 VMwware 위에서 돌아가는 윈도우즈 95위에서 돌아가는 DosBOX위의 미연시 게임.

    내용을 다 소개해 버려서 조금 미안하게 되었다. (다행이랄까, 전산 전공자들만 이해할만한 스포일러라서 -_-;)

    어쨌든 재밌음. 할인 못받아도 돈 아깝지 않은 영화. (물론 할인받아서 보면 더 좋음)

    —————–

    추가.

    인셉션을 어쩌다보니 두번 보게 되었다.

    뭐 나름 재미는 있었고.

    그나저나, 4단계까지의 꿈이 다 현실과 비슷한 세계인건 그 영화를 설계한 감독의 상상력의 한계일까?

    나랴면, 더 깊이 들어갈수록 좀 더 판타스틱하고 SF스럽게 꿈을 설계했을 것 같다.

    물리 법칙을 무시한다면서 길거리를 접어버리다니, 그래놓고선 다 접힌 후에는 물리 법칙을 전혀 무시하지 않았다. -_-;

  • 공이란 무엇인가?

    불교에서 등장하는 “공” 개념은 매우 중요하다.

    A이다

    A가 아니다

    A이면서 A가 아니다

    A가 아니면서 A가 아닌것도 아니다.

    이 네가지 질문에 나오는 A에, 무엇을 넣더라도 피해갈 수 없다.

    그나저나, 이 책의 내용은 별 관련성 없어 보이는 서양 철학자가 쓴 책인 “진리는 거짓말쟁이의 발명품이다”와 많은 부분에서 겹치는 것 같다.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도, 진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도 모두 어떤 틀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 틀 자체를 깨야 한다고 주장하는 부분이 있다.

    어쨌든, 진리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난 물리나 연구해야지 ㅋ

  • 방법을 철학한다

    디씨 인사이드의 유명한 명제중의 하나가 “방법해 버리겠다”는 말이다. 그 방법은 이 방법이 아닌 것 같은데 어쨌든…

    요새 자꾸 어려운 책들만 읽게 되는 것 같다. 철학은 방법론이고, 방법은 욕망을 체계화한 것이라는 내용으로, 그렇게 이해했다.

    나에게는 이 책의 내용이, 어쨌든 인간의 가장 큰 특징은 “호기심”이라는 내용으로 읽혀졌다.

    공각기동대 SAC 1기에서도, Hys@B의 노래 “호기심”에서도, 호기심은 중요한 내용으로 다루어 지고 있다.

    나는 나의 호기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어찌 해야 할까…

  • 물질이란 무엇인가

    물질이란 무엇일까

    그래서 샀다.

    과학사에서 발견되는 물질의 정의와 그에 대한 생각에 관하여 쓴 논문 3편을 모은 책이다.

    별로 재미는 없었다. 번역자가 이공계 전공이 아니라 틀린 부분도 좀 있고 -_-;

  • 진리는 거짓말장이의 발명품이다

    제목 그대로의 내용과, 그 제목을 넘어선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제목에 걸맞게, 이 책에는 진리따위는 담겨있지 않다. 그것이 이 책의 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