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의 냄새



카이스트 이메일로 뭐가 날아왔다.

보내는 사람 주소에 적힌 명의는 카이스트의 모 교수님. 이메일 관리와 아무 관련 없는 ‘교수님’이시다.

해킹당한듯?

용량 제한인 10GB를 초과했다고 안내하고 있지만 2GB밖에 안되는 이메일이 10GB를 초과했다니 믿을 수 없다.

저 webs.com 이라는 회사는 홈페이지 웹호스팅을 제공하는 회사로 보인다. kaistupgradeservice1이라는 주소는 아주 많은 사람들을 속이려고 한 주소같지만, 일단 접속이 안된다. 아니면 접속 시도 자체만으로 뭔가를 알아냈거나, 이미 해킹했거나. 아니면 차단된 주소거나.

구글메일에서는 이미 스팸함으로 고이 넣어주었는데, 굳이 발굴해서 글 하나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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