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지 않는 vs 보이지 않는

귀가 들리지 않는 사람과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의사소통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 있을까?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수화를 배우는 것은 극히 어려울 것이고, 귀가 들리지 않는 사람이 말을 하기는 극히 어려울 것이다. 물론, 귀가 들리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든 말하기를 배우고,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든 수화를 배운다면 둘 사이의 의사소통은 마치 영어로 말하고 한국어로 대답하는 것과 비슷한 논리로 가능할 것이다.

좀 더 쉬운 방법이 없을까?

*최근 이런것이 개발되었다고 하여 덧붙인다.

코멘트

“들리지 않는 vs 보이지 않는”에 대한 9개 응답

  1. 
                  snowall
                  아바타

    어떻든, 감각 기관을 이용해야 하겠죠.

    혀로 보는 방법도 괜찮아 보입니다.

  2. 
                 모다
                 아바타

    촉각을 이용한 모스부호….;;; 도 되지 않을까요?

    …….쿨럭 -_-;

  3. 
                  일취
                  아바타

    나름대로 참신한 생각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요즘 세상에선 새로운 것 찾기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4. 
                  snowall
                  아바타

    알파벳 부호를 외우기만 하면 어렵지는 않겠군요.

  5. 
                 Celeste
                 아바타

    http://en.wikipedia.org/wiki/Morse_code#Morse_code_as_an_assistive_technology

    여기에 첫 댓글과 관련된 내용이 있네요. 🙂

  6. 
                  snowall
                  아바타

    사실 이 경우는 도와줘도 힘든 경우라서 말이죠.

  7. 
                 goldenbug
                 아바타

    ㅋㅋㅋ

    저도 한 20년 전에 비슷한 생각을 했었죠.

    결론은 원활한 의사소통은 ‘불가능’이라고 내렸어요.

    제 3자가 도와줘야 원활하지 않을까 하는…

  8. 
                  snowall
                  아바타

    아이디어 좋네요. 모스 부호를 가르치는 것을 별개의 노력으로 한다면 괜찮아 보입니다.

    갑자기 미각/후각 기반 통신이 생각났으나, 이건 곤충들이 쓰는 방법이라 인간이 쓰기에는 아직 감각기관이 미흡하군요.

  9. 
                 일취
                 아바타

    좀 허황된 생각인 것 같긴 한데,

    촉각을 이용해 모스부호를 이용하는 식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도 있겠네요.

모다 에 응답 남기기응답 취소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