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초 홍명희 선생의 소설인 임꺽정을 읽었다. 이상하게 9권에서 내용이 안끝난다.
내가 가진 책이 1권부터 3권까지랑 4권부터 9권까지가 좀 다른데, 둘 다 사계절에서 나온 판본이어서 믿었더니 뭔가 이상하다. 1권 서문에는 분명 10권까지라고 되어 있는데 4권에 앞날개를 보면 9권까지만 있는걸로 되어 있다. 봉단편, 피장편, 양반편, 의형제편 1,2,3, 화적편 1,2,3으로 총 9권인 것 같은데, 지금 9권 마지막 페이지를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내용이 끝나질 않았다. 아니, 임꺽정이 죽어야 할 거 아닌가.
어딘가에 10권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교보문고에 가서 검색해봤더니 10권이 있다. 젠장. 중고 책방에서 한질 전부 구한다고 구한건데 어째서 10권이 누락되었는지. 아무튼 중고책방을 뒤지든 서점에서 사든 10권을 읽어야겠다.
내가 가진 책이 1권부터 3권까지랑 4권부터 9권까지가 좀 다른데, 둘 다 사계절에서 나온 판본이어서 믿었더니 뭔가 이상하다. 1권 서문에는 분명 10권까지라고 되어 있는데 4권에 앞날개를 보면 9권까지만 있는걸로 되어 있다. 봉단편, 피장편, 양반편, 의형제편 1,2,3, 화적편 1,2,3으로 총 9권인 것 같은데, 지금 9권 마지막 페이지를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내용이 끝나질 않았다. 아니, 임꺽정이 죽어야 할 거 아닌가.
어딘가에 10권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교보문고에 가서 검색해봤더니 10권이 있다. 젠장. 중고 책방에서 한질 전부 구한다고 구한건데 어째서 10권이 누락되었는지. 아무튼 중고책방을 뒤지든 서점에서 사든 10권을 읽어야겠다.
10권 읽고 감상문을 적어야겠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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