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찾기 리뷰

윈도 비스타에는 기본 게임으로 “지뢰찾기”라는 게임이 포함되어 있다.

바로 이 게임이다.

곧 실사판 영화도 제작에 들어간다는 루머가 돌고 싶을 것 같은 이 게임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윈도 비스타에도 기본 탑재되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새로운 버전의 지뢰찾기는 실패작이다.

내가 지뢰찾기에 빠지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그런데, 대체 어떤 최신 기술을 썼길래 지뢰찾기 하다가 멈춰버리는 건가?

혹시나 해서 리소스 사용량을 봤더니

2개의 코어 중 1개가 아주 열정적으로 달리고 있다. 그래서, 누가 그걸 먹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지뢰찾기다. -_-;

지뢰찾기를 어떻게 만들면 멈추는 건가. 무슨 3D 효과가 들어간 것도 아니고, DirecX11 기술을 사용해서 만든 것도 아닐텐데.

그리고, 덧붙이자면, 지뢰찾기에 저장 기능이 추가되면서 매우 번거로워졌다. -_-;

ps. 작은인장님의 덧글 때문에 혹시나 해서 찾아봤는데, MS에서 직접 만든 게임은 아니다.

코멘트

“지뢰찾기 리뷰”에 대한 4개 응답

  1. 
                  snowall
                  아바타

    앞발이냐 뒷발이냐가 이 논쟁의 핵심이 되겠습니다.

  2. 
                 goldenbug
                 아바타

    그럼 프로그래머가 발로 만들었군요!!!

  3. 
                  snowall
                  아바타

    음…찍어야 하는 상황은 대단히 자주 나옵니다. -_-;;;;

    그건 아닌 듯 싶습니다.

  4. 
                 goldenbug
                 아바타

    지뢰찾기에 웬 저장기능???? -_-””

    뭐 지뢰찾기를 전체화면으로 해야 할 정도로 맵이 크다면 저장기능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캡쳐한 화면 정도는 아주 길어도 2분 안에 할 수 있는 분량인데 저장하는 일이 도움이 될까요?

    멈추는 문제는 비스타가 찍어야 하는 상황을 안 만들도록 맵을 만든다던지 한다면 충분히 생길 수 있는 버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비스타용 지뢰찾기를 안 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암튼 MS가 직접 만들면 뭔가 트러블이 있기마련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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