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실험 재료 구입 때문에 골치가 조금 아픈데…
이 실험재료란, 얇은 박막이다. 대략 10나노미터에서 5마이크로미터까지.
100나노미터짜리 박막을 직접 만들었는데, 1g에 100만원짜리 물질을 유리판에 코팅하고, 그걸 다시 알루미늄 판에 옮겨 붙였다. 물론 1g에 100만원짜리 물질을 전부 다 쓴건 아니고, 진짜로 개미 눈물만큼만 써서 코팅했다.
미국의 업체에서 사오는 박막도 있는데, 이게 바로 10나노미터에서 5마이크로미터까지 다양한 두께를 갖는 박막이다. 1장에 대략 100달러. -_-; (요즘 환율로 15만원…?)
업체에서 제공할 때는 유리판에 붙여서 나오는데, 이걸 알루미늄 판에 옮겨 붙여야 한다. 한장 실패하면 15만원이 그대로 날아가는 셈.
이걸 앞으로 나에게 시킨다고 한다.
…
수전증을 고치든가, 아님 기계 팔을 어딘가에서 구해야겠다.

실수한다고 해서 물어낼 필요는 없죠. ㅋㅋ
다만 갈굼이 있을 뿐…
(미래의 추천서도 불안해지겠지만…;;)
독박?;;
정확히 말하면
현미경을 통해서 보기 때문에, 현미경이 오그라들어야…
100나노미터…눈이 오그라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