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잊어버린 열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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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잊어버린 열가지 질문”에 대한 7개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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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에 의존적이지 않은 답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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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oami <- 유닉스/리눅스 명령어 shell에서 해보면 내가 누군지 알려줌. 2. 자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모든 인간은 보다 많은 것을 누리길 원하고, 그걸 적절히 나누어 가지는 수단으로 자본주의를 택한 사회에서 사는 이상 돈은 필요한 만큼 벌어야 함. 3. 의식(생각)의 끝. 4. 신은 존재의 유무를 증명하거나 판단하는 게 아니라 믿고 안믿고의 문제라고 종교인에게 들언 것 같음. 거기에 동의함. 5. 시간이 없다 = 할일이 많다. 좋은 것임. 6. 중독. 7. 착한 사람이 복을 받는 것이 진리라면 모든 사람은 착한 사람이 되려고 할 것이고 그 사람은 더이상 착한 것이 아님. 진정한 선은 희생을 감수 하는 것이라 배웠음. 8. 행복을 방해하는 요인이 컴플렉스 일 것이데, 성적이 자신의 컴플렉스라고 여긴다면 불행할 수도.. 9. 지구에선 인간만이 그것을 문제로 여김. 10. 음.. 원래 가수 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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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언니 한명이 화면에서나마 웃어주면 그걸로 ….
(ToT) -
성유리 얼굴이 갈수록 이상해지지만 이효리는 이뻐요. 그래서 괜찮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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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인이 없이 혼자 존재하는 세상의 나는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2. 제 목적은 여행을 위한 여비입니다
3. 심시티 30k에는 사후용 스테이지도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4. 그러게요
5. 스스로 원하지 않게 만드는게 포기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원하던대로 하나둘씩 원하는걸 없애고 기대도 실망도 최소화 시켰습니다.
저렇게 사니까 애인이였던 이들이 제 무의지에 지쳐서 나가 떨어지는 부작용이 있더군요.
6. 각자가 가진 기준점의 문제
7. 받는거라고 믿어야 인생이 조금이라도 덜 비참한것 같습니다
8. 기대치를 분모로 놓고 현실을 분자로 놓으면 분모가 적을수록 값이 크다라고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글을 잘못 썼네요.
9. 죽어가는 순간 마져도 살아가는 과정이니까 사느냐가 더 본인에게는 문제가 아닐까요.
10. 성유리 얼굴이 갈수록 이상해져서 슴가가 아파요….퇴근하고 와서 뻘소리를 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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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다음과 같은 추가 질문을 던져봅니다.
1. 내가 타인이 기억하고 있는 것들의 총합이라면, 타인이 없는 세계에서는 나는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요? 아니면 존재는 하지만 의미가 없는 것인가요?
2. 목적을 위한 수단이라면, 그 목적은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의 목적은?
3. 신은 심시티를 하느라 죽은 뒤에 어떻게 될지 신경을 못쓸지도 모릅니다. -_-;
4. 저런…
5. 무언가를 포기하는 것은 가능한 것일까요? 아니면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일까요?
6. 인터넷으로 의사소통한 타인은 나와 친구가 된 것일까요?
7. 그래서, 결국 착한 사람은 복을 받는건가요?
8. 행복이 기대치의 양에 비례한다면, 기대치가 크기만 하면 행복한 걸까요? 오히려 기대하지 않을 때 더 행복한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9. 어떻게 사느냐가 문제이긴 하지만, 어떻게 죽느냐도 문제가 될 수 있겠죠. 답을 아는 사람이 있긴 있겠죠?
10. 아하.4번부터 하나씩 밀려쓰신줄 알고 대조하면서 답글 작성하느라 힘들었습니다. 묘하게 답이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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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어서 한번 써봅니다
1. 타인이 기억하고 있는 것들의 총합
2. 목적을 위한 수단
3. God knows
4. 심시티 30k를 플레이 중
5. 포기하지 못해서
6. 타인과 의사소통을 위하여
7. 성서에 이런 저런 인간들에게 복이 있다 하였지만 결국 그 뜻이 현세의 복은 아님
8. 기대치의 양에 비례한다
9. 어떻게 사느냐가 문제임
10. 여전히 핑클임핑클 아직 해체 안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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