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20511&CMPT_CD=P0000
이런 젠장.
타인의 종교에 대해 뭐라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면 제발 나에게도 자신의 종교를 들이대지 말지어다.
나쁜 소식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20511&CMPT_CD=P0000
코멘트
“나쁜 소식”에 대한 16개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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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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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왜일까요;;
성경을 제대로 안읽어서? 아님 교회 재정이 부족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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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왜곡하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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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에효;
산으로 가는 우리나라 기독교입니다.
이러다 나중에 주님의 말씀까지도 왜곡하는거 아닌지 모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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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들도 그러던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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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런 사람을 봤다면… 아마 마태복음을 제대로 읽지 않은 사람일겁니다ㅡ.ㅡ;;
분명 믿음을 강요하지 말라고 되있거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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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왜 다른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어디가 어떻게 다른지 별로 관심은 없습니다. 알 생각도 없고…
아무튼 기독교는 싫어요. 전부.
버스에 “A는 좋다”라고 광고할 수는 있죠. 하지만 기독교인들의 광고 수준은 “A는 좋고, 오직 A만 좋으며, A이외의 다른 것은 모두 나쁘며, A를 쓰지 않을 자유 따위는 당신에게 없다”라고 광고합니다. 그 종파가 어느 종파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종파가 어느 종파인지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에겐 아무 상관 없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지금까지 들어본 전도 내용 중에서 자신이 두아디라인지 사데인지 빌라델비아인지 밝히고 전도하는 내용은 한번도 못 들어봤네요.(전도하는 얘기는 수십번은 들어본 듯) 당연히 모를 수밖에 없죠. 빌라델비아 신자들이 기분나쁘다면 두아디라나 사데 쪽에 종파를 밝히고 포교활동 하라고 압박을 넣어야 합니다. 그럴 수 없다면, 기독교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모두 싸잡아서 욕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거죠. 그게 대체 뭔지 알아볼 생각조차 들지 않거든요.
그리고 기독교의 광고가 “A드럼세탁기를 써라” 수준의 광고면 그나마 낫겠는데, “A드럼세탁기는 반드시 B대리점에서만 구입해야 한다. 그것이 진리이고 B대리점 이외의 다른 곳은 모두 가짜이며 사기다”라고 광고하지요.
그저 제 바램은 기독교가 광고를 하지 않는 세상에 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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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이유에서라면 지적이 정당한 것 같네요;;
제가 말씀드린 교회 이름은 걍 상징적으로 쓰는거구요,
정확하게는
두아디라: 카톨릭을 믿는 성당.
너무 교회를 화려하게 짓고 돈 밝힌다는 이유로 욕을 먹는 교회.
하지만 포교 활동을 덜 해서 칭찬받기도 합니다;;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만들었습니다.사데: 일반적으로 말하는 ‘교회’.
대한민국 교회의 90% 이상이고,
지하철이나 길바닥에서 민폐끼치는 사람들은
좀 심하게 열성적인 사데에 속합니다.
마르틴 루터가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시초는 조금 달라요..)빌라델비아: 사데에서 분리된 ‘회복 교회’..
따로 교회가 없이 가정 집회를 하구요,
딱히 민폐도 안끼치고 돈이 별로 필요 없어서인지
그나마 좀 욕을 덜 먹는 교회입니다.
하지만 같은 기독교라는 이유로 욕을 먹죠ㅠㅠ
사데랑은 원수지간이여서 30년간 이단 취급 받았다가
올해 드디어 Christian Research Institute에서 인정한 교회입니다..
윗치만 니가 만들었구요,,
민폐를 덜 끼치는 것일 뿐이지
‘사람은 여호와와 그 아들 예수만을 믿어야 한다’라는 사상은 같습니다.만약 ‘우리 종교만 맞고 다른건 다 거짓이야~’하는 태도가 기분 나쁘시다면…
아직까진 저로선 딱히 드릴 말씀이… 좀 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
사상이 맞든 틀리든 알바 아니지만,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넌 교회를 다녀야 한다”라고 나에게 10분동안 얘기를 해줬으면, “당신은 교회를 다니면 안된다”라는 얘기를 10분동안 들어주는게 예의이고 공평한거 아닌가 합니다.
20분동안 애써 들어주고나서 “그럼 이제 20분동안 제 얘기를 들어주세요”라고 했더니 그냥 가는…그런 사람도 봤습니다. -
으음…
‘기독교’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불리긴 해도 엄연히 다른 종교입니다.
그리고 저는 빌라델비아(회복)에 속해있는데요,,
버스 광고 같은거는 절대 안하니까 걱정 마세요^^snowall님의 지적은… 생각해봤는데요,
혹시 버스에 “OO 드럼세탁기”식으로 광고할 수는 있어도
“OO 드럼세탁기 병맛이에요 쓰지마요”하는 식으로 광고할 수는 없는거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
그리고, 사실 그럼 종교 광고도 없어야 하거든요. 교회 광고는 버젓이 버스에 하고 있는데 반종교 광고는 버스에 못한다는건 뭔가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회 광고를 버스에서 볼 때마다 하루종일 기분이 나빠져서 확 찢어버리고 싶은 1인입니다. 그러니까 반기독교 광고가 안된다면 교회 광고도 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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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기독교라는 포괄적인 이름이면 충분합니다. 그게 뭔지 모르겠고 알 생각도 없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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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원래 성경에는 믿음을 강요하지 말라고 되있는데,
왜 민폐를 끼쳐가면서 포교하는지는 같은 크리스찬인 저도 알 수 없습니다ㅠㅠ
제발,, 두아디라와 사데와 빌라델비아는 혼동하지 맙시다ㅡ.ㅡ;;
모두 ‘기독교’라는 포괄적인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만,
패배하는 자와 승리하는 자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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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건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잘못되긴 한거 같아요.
만약 저런 곳에 ‘예수 천당, 불신 지옥’ 이런거 달아두면, 마찬가지로 반기독교 사람들의 반응이 클꺼 아니에요… 서로 싫어하는거 걸어두면 안되는거죠…개인이 떠드는 것도 아니고 단체가 저렇게 대놓고, 다른 쪽이 기분나빠할 만한 주장을 하는건, 어느쪽이든 잘못된거 같습니다.
물론 개개인들이 짜증나게 하는것도 문제이긴 하죠. 이런것도 어떻게 제제가 되면 좋겠지만….. 사실 별개의 문제니까요.
(ps. 마찬가지 주장으로, 지하철에서 떠드는 인간들 좀 잡아다가 혼내 줬으면 좋겠네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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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종교적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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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한테는 좋은 소식…ㅋㅋㅋㅋ
우린…이제 적인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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