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끝

중간고사가 끝났다. 아니 근데, 강의실 들어가서 공부하는데 누가 뭐 물어보길래 가르쳐줬더니 고맙다는 말도 없이 그냥 가네…

그런거 따지는 사람도 아니고 굳이 듣고 싶었던 것도 아니지만 그사람 참 대충사는 듯. 더군다나 남자 주제에 -_-

그리고 나 빼고 거의 모든 사람이 책상에 뭔가를 열심히 적었다. 뭔가를 지우는 사람들은 자기가 뭔가를 적기 위해서 지우는 사람들이다. 물론 교수는 그런 그들의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 매우 쉬운 단답형 문제를 출제했다. 덕분에 한문제 틀렸다. 쩝.

매번 느끼는 거지만, 왜 답안지 제출할 때가 되면 나 혼자 남아있는걸까.

중간고사 끝”에 대한 8개의 생각

  1. snowall

    보통은 감독관이 철저하게 감독하기 때문에 부정행위는 없습니다. 뭐, 그리고 제가 다닌 자연계열 전공의 특성상 남의 답을 베껴적는다고 해서 그게 정답일 가능성은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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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ptunus

    물어보고 그냥 가는 인간들 종종 있고, 레포트 배끼고 마치 자기가 안것인양 발표하는 인간도 있죠

    그런데 제 포스트를 레포트 참고한다고 하면서 이 글 저자랑 출판사 물어보는 경우는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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