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소소한 일

1.

서울 올라갈 때 차를 끌고 올라갔다.

올라가다가 실수로 논산훈련소 앞까지 갔다 왔다. 두번다시 가고 싶지 않았는데 이런식으로 가게 되다니 -_-

2.

서울에서 움직인 거리가 300km정도. 차는 또 어떻게나 막히던지.

토요일날 운전한 시간이 8시간이더라. 서울-부산 사이를 살짝 정체가 발생해서 가는 시간 정도.

운전하다가 한강다리 건너면서 강변북로로 진입해야 하는데 유턴을 하는 상황이 두번이나 발생했다.

3.

친구가 직접 해준 카레를 얻어먹었다.

그 조리법을 카피해 주겠어.

4.

광주 내려올 때 차를 끌고 내려왔다. (당연히)

내려오다가 실수로 논산훈련소 앞까지 또 갔다왔다. 세번까지 오게 될 줄이야. -_-;

5.

집에 왔는데, 밥하다가 흘린 현미에서 싹이 돋아나 있었다. -_-;;;

코멘트

“주말의 소소한 일”에 대한 9개 응답

  1. 
                 Aptunus
                 아바타

    노..노….논산 훈련소를 세 번씩이나 ㅜㅜ

  2. 
                  snowall
                  아바타

    그건 진리ㅋ

    근데 우유는…

    맛 없으면 책임 지는거죠?

  3. 
                  snowall
                  아바타

    그런가?

    괜찬던데

  4. 
                  snowall
                  아바타

    발아현미죠…ㅋ

  5. 
                rbf
                아바타
    rbf

    카레는 버몬드 카레…’ㅁ’

    우유 살짝 부어서 비비면 맛나요

  6. 
                 차가운달의그림자
                 아바타

    파는 너무 매워 조금 맛있어 질때를 노리도록 ㅋ

  7. 
                 goldenbug
                 아바타

    으~ 현미는 발아도 하는군요. 멋지넹…^^

  8. 
                  snowall
                  아바타

    개수대 걸름망에 빠진 애들이라 그냥 버렸습니다. -_-

    어딘가의 쓰레기장에서 무럭무럭 자라겠죠.

  9. 
                 아카사
                 아바타

    화분에 심어서 길러보는건 어떨련지요. 물땜에 좀 냄새가 날지도 모르지만..

차가운달의그림자 에 응답 남기기응답 취소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