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기

6월에 가입하고 벌써 7개월째 사용하고 있는 나의 HTC Desire전화기. 드디어 사용기를 올려본다.

1. 추천앱?

snowall의 추천앱 3위는 Hbook가계부이다. 간단히 항목과 가격만 입력하면 가계부 작성이 완료. 문자로 전송된 신용카드 사용내역도 적절히 분석해서 자동으로 넣어준다. 광고 빼고 다 맘에 드는 가계부이다. 언젠가 광고 없는 버전을 만들어 주마.

추천앱 2위는 Days until 위젯이다. 전문연구요원 복무 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하루하루 성실하게 세어주고 있다. 물론 굳이 세지 않더라도 시간은 흐르겠지만, 세다보면 잘 가는 것이 시간이다.

추천앱 1위는 플래시 라이트이다. 기본 앱이긴 한데, 가장 자주 쓰는 앱이다. 직업 특성상 손전등을 사용할 일이 많은데 손전등 대신에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분실했을 때는 전화를 걸면 되기 때문에 찾기도 쉽다. 나름 전화 기능이 되는 시계 겸 손전등이랄까.

2. 추천게임?

전화기로 게임 안한다.

3. 루팅?

루팅을 해야 한다면 오직 한가지 이유인데,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하기 위함이다. 문제는 애플 블투 키보드를 친구에게 팔았다는 거…

빌려서 테스트 해 보고 잘 되면 다시 사와야겠다.

4. 카메라 화질

확대해서 보지 않으면 그럭저럭 볼만하다.

5. 3G vs WiFi

일단, 한달 내내 WiFi를 끄고 다녀본 결과, 3G만 사용해도 쓰는데 불편함이 없다. (무선데이타 정액 용량은 500MB제공)

당분간은 계속 끄고 다닐 것 같다. WiFi를 켜게 되면 빠른거 놔두고 느린데 붙는다거나, 한 장소에서 T와 Qook의 전파가 경쟁할 때 Qook에 가서 붙어서 인터넷이 안된다거나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아예 사용 안해도 되겠다.

6. 가격

비싸다. 젠장…

7. Sense UI

갤럭시S와 베가를 구경해봤는데, 어떻게 쓰는건지 모르겠다. 구글에서 아마 안드로이드3.0부터는 UI 정책도 일관되게 가져가지 않을까 싶다. 익숙해져서 그런진 몰라도 어쨌든 Sense UI가 편하다. 특별히 불편함 없이 살고 있다.

8. 불만사항

며칠 전 문자메시지가 싹 지워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미디어 재생 시에 볼륨의 최저 단계가 너무 크다. MP3재생기 앱을 켜놓고서 음악 소리를 가장 작게 하더라도 내가 평소에 듣는 음량보다 더 커서 당분간은 그냥 별도의 MP3재생기를 들고 다닐 생각이다.

USB단자가 마이크로USB라서 케이블을 사야 한다. 다만 삼성의 갤럭시S와 다른점은, 별도의 데이터 케이블 없이 충전기에도 USB단자가 있다는 점이다. 갤럭시S는 충전기 케이블은 충전 전용이고 데이터 케이블이 별도이던데, 왜그랬을까?

9. 좋은점

가장 맘에 드는건 이어마이크폰 단자가 표준 4극 단자라는 점이다. 기존의 피처폰들은 전부 “전용 단자”를 사용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이어폰을 쓸 수 없었다. 참고로, 나는 귀가 성장하다 말아서 일반 이어폰을 사용할 수 없고 커널형 이어폰만 사용할 수 있는데, 피처폰용으로 나온 이어마이크폰 중 커널형은 구하기도 어렵고 음질도 매우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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