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한 주식을 추천해 주는 곳인데 매우 흥미롭다. 한 사람이 1주일간(어떤 경우에는 1주일 넘게) 2시간 간격으로 같은 내용의 글을 제목만 바꿔서 올린다. 행운의 편지 전문 사이트인가. 또, 제목은 어딘가 잠언집이라도 있는지 몇개를 두고 계속 같은 제목이 돌아가면서 등장한다.
솔직히 말해서 저 주식 추천해 주는 사람들이, 주식으로 번 수입이 더 많을까? 아니면 밑에 있는 060유료전화 수입이 더 많을까?
ㅋㅋㅋ
메가스터디는 과연 오를지… 수익 나면 한턱쏴줘요~
내 주식은 몇 년동안 마이너스쇼.
청년실업은 계속되는데 왜 어학시험 주관사인 시사ybm은 왜 안오르나쇼?
메가스터디를 사야겠으쇼.
ㅋㅋㅋ
그런거 잘 못하니까 돈 얼마를 내고 정답을 보는거죠
문제집 풀 때 귀찮으면 답보고 풀듯이요
모바일 네이버 뉴스 ( m.news.naver.com ) 의 경제 섹션의 증권 페이지의 “가장 많이 본 뉴스” 페이지에는 아예 저 시리즈가 대놓고 “기사” 로 올라옵니다. 서로 다른 언론사에서 …
예를 들면 7월 23일 토요일
m.news.naver.com/list.nhn?mode=LS2D&sid1=101&sid2=258&date=20110723
에만 봐도
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1&sid2=258&oid=016&aid=0000391447
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1&sid2=258&oid=014&aid=0002480761
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1&sid2=258&oid=018&aid=0002469628
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1&sid2=258&oid=008&aid=0002578743
순서대로 헤럴드경제, 파이낸셜뉴스, 이데일리, 머니투데이 … 언론사별로 하나씩 다 있네요. =_=
사실 저 기사들에 노출된 정보만 적당히 조합해서 검색하면 무슨 종목인지 다 나오는데,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ARS 전화를 걸어대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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