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구입

아버지께서 워드용으로 쓰신다고 노트북을 하나 사달라고 하셔서 LG의 T290을 사왔다.

배터리 오래가고 디자인 괜찮고 가볍고 키보드 괜찮고 성능이 나쁘지 않고 가격도 적당해서 사게 되었다.

이것으로 지금까지 우리집에 쌓인 LG노트북만 4대. 게다가 모두 실사용중…

나 혼자서만 노트북 3대를 쓰고, 어머니랑 아버지도 각각 1대씩 쓰시게 되었으니 뭐랄까, 모바일 시대의 바람직한 가족상이라고 해야 하려나.

PARTY☆NIGHT

PARTY☆NIGHT
from: デ·ジ·キャラット – Movie ED
디지캐럿(Di Gi Charat) – Movie ED
노래: 眞田アサミ(Sanada Asami)데지코役
澤城みゆき(Sawashiro Miyuki)푸치코役
氷上恭子(Hikami Kyoko)라비안 로즈役
출처: nikel의 애니가사 홈피(http://nikel.com.ne.kr)

Hold me baby 踊ろうよ Sunday
Hold me baby 춤춰요 Sunday

Touch me baby 氣分は Holiday
Touch me baby 기분은 Holiday

Hold me baby ウキウキ lady ストレスは ためないで
Hold me baby 들떠있는 lady 스트레스는 쌓아두지마요

Touch me baby キラキラ body リフレッシュしよう
Touch me baby 반짝이는 body refresh해요

Hold me baby 踊ろうよ Sunday 心にも 榮養を
Hold me baby 춤춰요 Sunday 마음에도 영양을

Touch me baby 氣分は Holiday 星空の メロディ-
Touch me baby 기분은 Holiday 별하늘의 멜로디

イヤな 事ぜんぶ 忘れちゃおう
짜증나는 일들 전부 잊어버려요

一晩 眠って 目ざめたら Happy girl
하룻밤 자고 눈을 뜨면 Happy girl

夢の 途中で 出會う 不思議
꿈속에서 마주치는 신비함

惡夢を 食べてる バクたちも good friends
악몽을 먹고 사는 괴물들도 good friends

いつもならば おしゃべりも しない
여느때라면 말도 안하던

きゅうくつな 人 陽氣な リズムで 變身
재미없는 사람도 경쾌한 리듬으로 변신

Hold me baby ウキウキ lady ストレスは ためないで
Hold me baby 들떠있는 lady 스트레스는 쌓아두지마요

Touch me baby キラキラ body リフレッシュしよう
Touch me baby 반짝이는 body refresh해요

Hold me baby 踊ろうよ Sunday 心にも 榮養を
Hold me baby 춤춰요 Sunday 마음에도 영양을

Touch me baby 氣分は Holiday 星空の メロディ-
Touch me baby 기분은 Holiday 별하늘의 멜로디

テレビゲ-ムや マンガばかり
TV게임과 만화에만 빠져

外にも 出ないで 過ごしたら lonesome boy
밖에도 나가지않고 지내면 lonesome boy

バイトの蟲も がり勉君も
아르바이트벌레도 공부벌레도

たまには 朝まで 遊んじゃえ nice time
때로는 아침까지 놀아봐요 nice time

生きる ことに テキストは ないよ
살아가는데 교과서는 없어요

裸足のまま 騷ごう クツなんて 脫ぎ捨て
맨발로 신나게 놀아요 구두따윈 벗어버리고

Hold me baby ノリノリ party 瞳まで 輝いて
Hold me baby 흥겹게 party 눈동자까지 빛내며

Touch me baby are you ready ok? 樂しもう 君も
Touch me baby are you ready ok? 즐겨요 당신도

Hold me baby 踊ろうよ Sunday ステップを 踏みましょう
Hold me baby 춤춰요 Sunday 스텝을 밟아봐요

Touch me baby 氣分は Holiday スペシャルな 瞬間(とき)を
Touch me baby 기분은 Holiday 스페셜한 순간을

疲れすぎて 臆病な 日には
너무나 지쳐서 기가 죽은 날에는

まぶた 閉じて アクセスしてみて have a PARTY NIGHT!
눈을 감고서 액세스해봐요 have a PARTY NIGHT!

Hold me baby ウキウキ lady ストレスは ためないで
Hold me baby 들떠있는 lady 스트레스는 쌓아두지마요

Touch me baby キラキラ body リフレッシュしよう
Touch me baby 반짝이는 body refresh해요

Hold me baby 踊ろうよ Sunday 心にも 榮養を
Hold me baby 춤춰요 Sunday 마음에도 영양을

Touch me baby 氣分は Holiday 星空の メロディ-
Touch me baby 기분은 Holiday 별하늘의 멜로디

Hold me baby ノリノリ party 瞳まで 輝いて
Hold me baby 흥겹게 party 눈동자까지 빛내며

Touch me baby are you ready ok? 樂しもう 君も
Touch me baby are you ready ok? 즐겨요 당신도

Hold me baby 踊ろうよ Sunday ステップを 踏みましょう
Hold me baby 춤춰요 Sunday 스텝을 밟아봐요

Touch me baby 氣分は Holiday スペシャルな 瞬間(とき)を
Touch me baby 기분은 Holiday 스페셜한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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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데 교과서같은건 없다.

탐정 클럽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다. 이번엔 물리학자가 주인공이 아니다. 쳇.

이건 추리소설인데, 독자로 하여금 추리를 강요하는 소설이다. 일반적으로 추리소설이라고 하면, 뭔가 잘 짜여진 사건의 플롯에, 독자는 쭉 읽다가 명탐정이 범인을 잡아주기를 기다리면서 읽으면 된다. 하지만 이 소설은 그렇지 않다. 이야기는 산으로 흐르고 명탐정은 가끔 등장한다. 예상했던 이야기는 계속 어긋나고 독자는 계속 틀린다. 아무튼 재밌게 읽었다.

진짜 문제는, 살인 얘기만 빼면, 요즘 뉴스들이랑 비슷한 패턴을 보인다는 것…

세상이 막장인건지 소설이 막장인건지…

새해 시간표

초등학교 때, 방학을 할 때에는 언제나 시간표를 짜는 것이 마지막 숙제였다. “지킬 수 있는 시간표”를 만들어 가면 혼나고, “혼나지 않는 시간표”를 만들어 가면 지킬 수 없다는 딜레마는 나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한번씩은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 느낌으로, 어차피 혼낼 사람은 없으므로 시간표를 짜 보자.

8시에 기상해서 9시까지 출근하고, 퇴근을 6시라 가정하고, 집에 와서 저녁을 먹으면 7시다. 7시부터 저녁 12시까지 5시간이 남는데 이걸 어떻게 쓸 것인가.

이하, 오후.

7시 : 물리 공부

8시 : 영어 공부

9시 : 피아노 연습

9시 30분 : 운동

10시 30분 : 독서

11시 : 멜로토피아 집필

12시 : 취침

피아노 연습과 독서가 각각 30분씩이다.

회식이나 기타 다른 이유로 못하면 못하는대로 나머지만 실행해야겠다. 제일 어려운건 멜로토피아 집필. 과연 저걸 내가 할 수 있을까. 작년에도 못했는데…

금요일은 서울에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기차에서 4시간이 지나간다. 4시간동안 저것 중에 할 수 있는건 물리 공부랑 독서 뿐이다. 멜로토피아 집필은 노트북 배터리의 한계로 포기.

일간계획은 그렇고. 다음은 월별 계획.

1월 : SOP작성, 유학갈 학교 찾기, 토플학원 수강

2월 : 토플 시험 보기, SOP완성

3월 :

4월 : 교수님에게 추천서 부탁드리기.

5월 : 유학 원서 작성 준비, 방통대 중간고사

6월 : 유학 원서 준비

7월 : 방통대 기말고사

8월 : 유학 원서 접수 준비

9월 :

10월 : 유학 원서 접수. 방통대 중간고사

11월 : 퇴직 준비

12월 : 퇴직. 방통대 기말고사.

… 백수가 되길 희망하는 인간도 그렇게 많진 않을 것 같다.

2012년 이후의 계획.

여기서 올해가 끝나고 나면, 할 일이 없을 경우에 한해 교수님이 “괜찮은 곳”에 추천해 주신다고 하긴 했는데, 여기서 3년 경력을 쌓았으면 그 “괜찮은 곳”으로 옮길 때도 되었지 싶다. 그리고 원서 쓴게 덜컥 합격하면 유학 고고씽, 떨어지면 그 “괜찮은 곳”에 1년 더 붙어있다가 유학 재도전. 어쨌든 유학 실패하면 방통대 영문과 졸업 성공. 유학에 실패하면 국내 박사과정으로 진학. 이도저도 안되면 다시 예전 그 회사로(받아준다면.)

이제 인터넷만 끊으면 계획대로.

멜로토피아 관련

오래간만에 멜로토피아를 검색해봤다. 10년도 넘은 소설이고 출판도 안했고 에듀넷에 연재를 잠깐 했을 뿐인데 꽤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더라. 공유도 하고 있고.

공유하는걸 다 막을 수는 없겠지만, 아무튼 개정판을 내게 되면 그건 비밀스럽게 올릴 생각이다. (올해 안에 그 개정판이 나오는 것도 기약이 없긴 하지만.) 지금 공유되고 있는 것들은 삭제했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그렇게 여기저기서 돌고 있는데 출판사에서는 연락이 없네…-_-


현재 멜로토피아 개정판 작업중이다. 비밀 서버에 몰래 쓰고 있으므로 읽고 싶은 사람은 연락을 주면 된다.(2013. 06. 03.)

쿼크로 이루어진 세상

한스 그라스만 저.내가 지금까지 읽은 교양 수준의 물리학 책 중에서 최고라 생각하는 책이다. 대가가 쓴 책 답게 내용이 충실하고(번역도 나쁘진 않다) 대가가 쓴 책 답지 않게 내용이 쉽다. 만약 물리학이 뭔지 잘 모르지만 주변 사람들이 어렵다고 해서 어려운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물리학이 뭔지 궁금해서 한번 알아볼까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볼만 하다. 쉬워야 할 부분은 쉽게, 어려워야 할 부분은 적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난 그만큼 쉽게 설명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만약 물리를 전공하지 않은 누군가가 나에게 물리를 물어본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특히, 첫 챕터를 읽으면서 물리학이 어떤 과목인지 굉장히 충실하게 전달하고 있다. 첫 챕터의 제목은 “이리넬의 도망”이다. 이리넬이라는 친구가 독재자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왜 물리학을 공부했는지 이야기하는데, 이 시점에서 나도 물리학을 꽤 공부했다고 생각했으나, 물리학이 가지는 본질적 특성에 대해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정확하게 짚는 설명은 보지도 못했고 생각도 못했었다. 즉, 독재자가 현실을 비롯한 모든 것을 왜곡하더라도, 그 독재자는 물리학만큼은 왜곡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독재자가 핵무기를 만들고 싶다면? 물리학자를 양성해야 하고, 그 물리학자가 공부하는 물리학을 독재자 취향대로 왜곡한다면, 핵무기는 절대 만들 수 없다. 물리학은 현실에 기반하면서도 왜곡할 수 없는 어떤 본질적이며 절대적인 법칙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물리학을 설명하는 방식은 독자가 단지 읽으려는 의지만 있으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열역학을 스무고개처럼 설명한다거나, 파동이 징그럽다는 걸 인정하고 그럼애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한다거나.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내가 만약 독일어를 읽을 수 있었다면 이 책을 원서로 구해서 읽었을 지도 모른다.

아무튼, 물리학에 관심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읽었던 교양 물리학 책에 실망했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 부분이 많았다면, 나는 이 책을 대단히 강하게 추천한다. 이 책은 좋은 책이다. 꼭 읽자. 두번 읽자.

666999

어제 6개의 6인 666666히트를 찍으려고 했으나 아쉽게 놓쳤었다.

하지만 오늘 비슷한 666999히트를 찍을 수 있었다. 평행이동 대칭은 없지만 점대칭이 되는 숫자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