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snowall

  • 안장점 찾기 – BSM

    안장점은 간단히 말해서 산의 능선이다. 정상에서 정상으로 갈 때 가장 편한 길은 능선을 타고 가는 것이다. 능선을 타고 가다보면, 능선이 정상은 아니기 때문에 내려갔다가 올라가게 되지만 그래도 다른 경로들 중에서는 가장 높기 때문에 덜 피곤하다.

    등산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가까운 정상으로만 올라간다고 해 보자. 그럼 이쪽으로 가는 사람도 있고 저쪽으로 가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걸 Stability region이라고 한다.그럼 어떤 경계가 존재하는데, 그 정확히 그 경계 위에 있는 사람들은 어느쪽으로도 가지 않게 된다. 그러한 Stability region 사이의 경계를 Stability Boundary라고 부른다.

    이걸 찾아내는 알고리즘은 다음과 같다.

    두 극소값을 이미 알고 있다고 하고, 하나는 시작점, 하나는 도착점으로 한다.

    시작점에서 도착점으로 가는 직선을 그리고 그 직선 위에서 극대값을 찾는다.

    직선 위의 극대점에서, 직선 방향과 직교하는 공간에 있는 극소값을 찾는다.

    방금 찾은 극소값을 시작점으로 하여 처음부터 다시.

    이렇게 무한반복하면 안장점으로 수렴한다.


    참고 :



    Chandan
    K. Reddy and Hsiao-Dong Chiang, “A Stability Boundary based Method for
    Finding Saddle Points on Potential Energy Surfaces” Journal of
    Computational Biology, Vol. 13, No.3, pp. 745-766, April 2006.



    [pdf]

  • 보이는 세계는 진짜일까?

    예전에 장휘용이라는 사람의 “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다”라는 책을 샀던 적이 있다. 원래는 지금 이 후기를 쓰고 있는 “보이는 세계는 진짜일까?”라는 책을 사려고 했었는데, 서점에 가서 기억에 의존해서 책을 고르다가 완전히 엉뚱한 책을 골라 버렸다.

    “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다”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책의 각 챕터에 담겨있는 진실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엘로드를 사용했더니, 꽤 진실하다는 판단을 내릴 수 있었다고 하는 저자의 후기부터 전혀 진실되어 보이지 않는 책이라…

    뭐 이건 본론이 아니고.

    “보이는 세계는 진짜일까?”는 존재론과 인식론에 대해서 SF영화를 소재로 해서 재미있게 쉽게 풀어가는 책이다. 마침 영화 “인셉션”을 보고 난 다음의 독서라서 더 깊이있게 와닿았다. 만약 이 책의 개정판이 나온다면 거기에는 인셉션과 관련된 내용이 반드시 들어갈 것이다.

    대체로 공각기동대, 매트릭스, 토탈리콜, 블레이드 러너 등의 가상현실을 다룬 영화를 소재로 해서 존재와 인식에 관한 문제를 짚고 있다.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귀신 영화와 공포 영화를 소재로 해서 인간의 사회적 지위와 소외, 존재감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팬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좋은 책이다.

    지금 이 세계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도대체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실제”란 무엇인가?

    “실재”란 또한 무엇인가?

    이런 골치아픈 생각하기 좋아한다면 강추. (그래서 난 재밌게 읽었음.)

    아직 안본 SF영화가 많다면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므로 조금 비추.

  • 재수없는 하루

    연대 병원 로비에서 친구 기다리다가 교회 다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덕분에 졸업논문 제출하고나서 기분이 좋았던 하루가 완전히 짜증나기 시작했다.

    한 4시간 정도는 열받아서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진정시키려고 책을 30만원어치 정도 샀는데 별 효과는 없더라.

    젠장

    난 언제 교회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볼 수 있는걸까? 아니면, 최소한 나한테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에서…

    그러니까 사는게 하루하루가 지옥이지. 별게 지옥인가.

  • 졸업논문 진행상황

    Dimer method에서 Rotation plane 결정하는 알고리즘을 구현을 못하고 있다.

    아…어쩌지.

    추가1

    BSM알고리즘에서도 미처 생각 못했던 버그 발생

    3개의 알고리즘의 구현체들이 모두 다른 점으로 수렴한다.

    추가2

    승리의 소스코드

    10페이지짜리 논문에 소스코드를 붙여넣기 했더니 30페이지로 늘어났다. 이거 이대로 제출하면 50페이지까지 갈 기세다.

  • 선풍기 vs 선풍기

    본격 여름철

    질문이다 – 날개가 큰 선풍기를 저속으로 켜는 것과 날개가 작은 선풍기를 고속으로 켜는 것 중 어느것이 더 전기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될까?

    단, 제대로 된 물리 문제로 만들려면, 풍량은 동일하다고 가정한다.

    풀이 및 해설은 졸업논문 좀 쓰고…-_-;

  • for구문 무한루프

    for구문인데 무한루프에 빠진다.

    for(i=0;i<200;i++){
    printf(“%d th iteration \n”, iteration++);

    linmin(band, xi);

    if(2.0*fabs(fret-fp) break;

    }

    fp=NEBpotential(band);

    xi = NEBforce(band);

    gg=0.0;

    dgg=0.0;

    for(i=0;i<__DISCRETIZE__+1;i++){
    for(j=0;j<__DIM__;j++){
    gg+=g[i][j]*g[i][j];

    dgg = (xi[i][j]+g[i][j])*xi[i][j];

    }

    }

    gam=gg/dgg;

    if(gg==0.0){

    break;

    }

    for(i=0;i<__DISCRETIZE__+1;i++){
    for(j=0;j<__DIM__;j++){
    g[i][j] = -xi[i][j];

    h[i][j] = g[i][j]+gam*h[i][j];

    xi[i][j] = h[i][j];

    }

    }

    }

    분명히 괄호도 잘 막았고 for구문 쓰는 법도 맞았는데…

    어디서 틀린거지 -_-;

    C언어 쓰다가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추가 – for문 안에 for문을 또 쓸때 인덱스로 들어간 i를 같은걸 쓰는 바람에 이런 비극이 벌어졌다. -_-; 바보.

  • 죽으라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29/2010072901770.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2

    조선일보 사설이 아주 그냥 웃겨 죽겠다. 죽여라 그냥.

    사교육시장에 있는 강사들이 좌파라고 사교육도 문제라 주장한다.

    그럼 애초에 그 좌파들을 사교육 시장으로 내몰지 말고 먹고 살게 해줬어야 하지 않나. 사설 본문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할일이 없으니 과외시장에 들어갔고, 학원 강사가 되었다. 어쨌든 말 잘하니까 논술에서 성공했다. 강남 아줌마들은 사상과 이념이 아니라 서울대를 얼마나 잘 보내느냐로 선택한다. 서울대는 그럼 좌파 강사 밑에서 큰 애들을 더 선호하나? 그 학생들 면접으로 통과시킨 서울대 교수들도 다 좌빨인가?

    우파에서 그만큼 실력있는 강사가 없는걸 한탄해야지 왜 좌파를 욕할까.

    이럴줄 알았으면 우파의 실력자들도 취직시키지 말고 사교육시장으로 내몰았어야 하지 않는가?

    좌파는 필요악도 아닌 사회의 그냥 악이니까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굶어 죽으라는 건가.

  • 북한은 역시 강한 나라다

    웹 사이트에서 그걸 표현하고 있다.

    진짜 쎄다. 남한에서만 살면 북한이 웹 디자인에 강하다는걸 모를 수밖에 없다. (차단됐으니까. -_-;)

    출처:

    http://thedailywtf.com/Articles/Strong-Web-Design.aspx

  • 행렬의 역행렬 구하기

    혹시 3000000×3000000행렬의 역행렬을 컴퓨터에게 어떻게 시키면 되는지 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