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보관물: snowall

snowall에 대하여

onecup, research department

Abundant number

Project Euler의 23번 문제

“2개의 Abundant Number의 합으로 표현할 수 없는 모든 양의 정수의 합을 구하여라”

(단, 28123보다 큰 정수는 모두 2개의 Abundant Number의 합으로 표현할 수 있다)

http://projecteuler.net/index.php?section=problems&id=23

#include

#define TRUE 1

#define FALSE 0

int isAbundantNumber(int);

int sumOfDivisors(int );

int main(void){

int i,j,n,sum;

int abun[6965];

for(i=1;i<28124;i++){
if(isAbundantNumber(i) == TRUE){

abun[j]=i;

j++;

}

}

for(i=1;i<28124;i++){
if(isRepresentable(i, abun)==TRUE){

n+=i;

}

}

n = (28123*28124/2)-n;

printf(“The answer is %d\n”, n);

return TRUE;

}

int isAbundantNumber(int a){

if(a return TRUE;

}

else{

return FALSE;

}

}

int isRepresentable(int a, int *b){

int i,j,sum;

for(i=0;i<6965;i++){
for(j=0;j<6965;j++){
sum=b[i]+b[j];

if(sum==a){

return TRUE;

}

}

}

return FALSE;

}

int sumOfDivisors(int a){

int i,n;

n=1;

for(i=2;i if(a%i==0){

n+=i;

}

}

return n;

}

이번에도 1분이 넘긴 했지만…-_-;

아무튼 풀었다.

잔머리 굴리다가 자꾸 틀려서, 그냥 Brutal Force 방식으로 때웠다.

Stand Alone Complex

최근 공각기동대 TV판 1기 Stand Alone Complex를 다시 감상했다. 1기에서는 “웃는 남자” 사건이 주 테마로 있다. 여기서 Stand Alone Complex란, 어떤 현상을 만들어 낸 오리지널이 존재하지 않는 가운데 오리지널의 부재가 모방자를 만들어 내고 이후 오리지널과 복제자가 구별되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모든 모방자는 자신이 오리지널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오리지널의 영향을 받기는 하였으나 자신이 독자적으로 행동하고 있음을 주장한다.

이러한 내용은 장 보드리야르의 “시뮬라시옹”에도 비슷한 내용이 지적되어 있다. (같은 개념이나 내용은 아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C%8B%9C%EB%AE%AC%EB%9D%BC%EC%8B%9C%EC%98%B9

그리고, 다시 최근 – 미네르바라는 인터넷 논객이 검찰에 붙잡혔다. 그의 의도성이나 지식은 큰 관심이 없으나, 나는 여기서 공각기동대 SAC와의 연관성을 느꼈다.

네티즌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 중의 가장 큰 것은 그가 과연 미네르바 본인이 맞는가이다. 사실상 나는 그가 미네르바 본인인가에 대해서는 또한 그닥 관심이 없다. 내가 바라보는 것은, 그가 검거되기 직전에 미네르바라는 아이디가 여러건의 글을 올렸다는 점이고, 인터넷의 특성상 그것이 모두 하나의 개인에 의해 작성된 것인지 불분명하다는 점이다. 바로 이 부분에 Stand Alone Complex가 존재한다고 보여진다. 마치 홍길동처럼, 미네르바라는 아이디의 오리지널과 그를 사칭하는 모방자들이 뒤섞여 있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바라볼 때, 공각기동대 SAC와 현재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미네르바 사이의 연관성을 추적해 보는 것은 꽤 즐거운 작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내가 그걸 진지하게 추적해 볼 생각은 그닥 없다. -_-; 난 단지 감상할 뿐…

그리고 샐린저의 작품을 한번 읽어보고 싶긴 하다.

똥덩어리

자취방 화장실에 앉아있다 보면, 누군가 나와 같은 시간에 화장실에 앉아있음을 느낄 수 있다.

흔한 일인데, 등 뒤에서 물 내려가는 소리가 쿠르릉 하고 들릴 적에 그것을 느낀다.

그리고, 누군가의 똥덩어리가 내 등줄기를 훑고 지나가는 느낌을 받는다.

기분이 아주…아주 이상하다.

메신저 웹로거

요즘 나오는 인스턴트 메신저는 대화 기록을 남기는 기능이 있다. 이게 컴퓨터 한대에서만 사용하면 기록이 잘 남게 되는데, 여러대에서 메신저를 사용하게 되면 대화 기록이 분산되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만약 하나의 서버를 지정해서 그 서버에 기록을 하도록 하는 기능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추가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이미 있다.

https://www.im-history.com/

포커 vs 화투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인 도박이라고 한다면 포커와 화투가 있을 것이다. 방금 전까지 담배연기 자욱한 피시방에서 놀다가, 내 자리의 왼쪽과 오른쪽에 앉은 두 아가씨(?)가 각각 포커와 화투를 치고 있었다. 난 그걸 잠깐잠깐 곁눈질로 보면서 내가 할 게임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떠오른 것이, 온라인 포커는 굉장히 심심하다는 것이다.

포커의 묘미는 심리전이다. 상대방이 드러난 패를 놓고, 내가 보여주고 있는 패를 이용해서 상대로 하여금 돈을 많이 걸도록 하고, 그리고나서 내가 이겨야 하는 게임이다. 대놓고 너무 패가 좋으면 상대가 금방 죽어버리므로 안된다. 그렇다고 가진 패가 없으면 내가 이기기 힘들다. 패가 없어도 뻥카를 치면서, 상대를 낚아내야만 내가 돈을 많이 딸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심리전은 직접 얼굴을 맞대고 포커를 칠 때 가장 극대화 된다. 하지만 온라인 포커는 그런게 없다. 나의 패와 상대의 패를 비교하고, 상대가 돈을 얼마를 걸었는지 확인한 후, 같이 달릴지 죽을지 결정하면 끝난다. 사실상 포커는 온라인으로 오면서 그냥 단순 노가다질 외에는 큰 재미를 느끼기 힘들게 된 게임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화투는 약간 다르다. 내가 이기기 이전에, 상대가 원하는 패를 갖고가지 못하도록 방해해야 한다. 한장을 맞췄어도, 뒤집었을 때 싸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 막았어야 하는 피박을 어쩔 수 없이 당하기도 한다. 패가 좋다고 이기는 것도 아니고, 패가 나쁘다고 지는 것도 아니다. 상대와의 심리전이 없지는 않으나, 포커와 비교하면 심리전 보다는 전략과 운이 따라줘야 승리할 수 있다. 여기서 상대가 나랑 레이스를 할 일은 없다. 상대가 피를 많이 들고 가면, 나도 피를 모아서 피박이라도 면해야 하는 것이다. 돈이 많다고 돈으로 눌러버릴 수도 없다. 점당 얼마 치기로 했으면 그걸로 끝까지 가는 것이 화투다. 이것은 얼굴을 직접 맞대고 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살아있는 재미라 할 수 있겠다.

이렇게, 포커와 화투는 온라인화 되면서 그 재미 요소가 바뀌었다. 어쨌든,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포커보다 화투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화투에 편향된 글이 되었다.

인터넷 연결

자취방에 드디어 인터넷을 연결했다.

케이블 모뎀을 이용하는 건데…

사실, 서비스 품질은 최악이다. 30분마다 끊긴다. -_-;

일단 한달정도 써 보고…열뻗치면 업그레이드 해야지.

전송속도 테스트 결과

다운로드 1.8MB/s

업로드 0.06MB/s

완전 ADSL인데…

살벌한 택시

광주의 교통편을 모르니 택시를 탈 수밖에 없다. 이번달 교통비는 한 20만원 정도 깨질 듯 싶다 -_-;

새벽 3시에 광주에 도착해서 아무튼 택시를 탔는데…

이 택시 기사, 좀 험악하게 생겼다. 그닥 타고 싶지 않았지만, 이미 낚여버렸으니 어쩔 수 없었다. 그 기사를 “형님~ 형님~”하는 아저씨가 옆에 붙어 있었다. 난 그 사람이 같이 탈까봐 아주아주 쫄아 있는데, 그 사람은 그냥 택시 뒷문을 열었다 닫았을 뿐 타지는 않았다. 난 그 뒷문이 열려 있을 때 누군가 숨어있지 않은가 살펴보았다. 아무도 없으니 다행이더라. 택시 강도라도 당하면 난감하잖은가. 돈 뜯기고 집에는 걸어가든가 영원히 못가든가 할테니.

택시를 타 보니, 택시 안의 실내등이 붉은색과 푸른색 LED로 된 나이트 조명이다. 어허허허…뭐야 이거. 그리고 카 오디오가 무슨 100만원짜리… 버튼을 누를 때마다 뿅뿅 소리가 난다. (진짜로 의성어 “뿅뿅” 소리 그대로다.)

아무튼 탔는데, 이 택시 기사가, 아까 그 “동생”이 자기 카 오디오를 뜯어달랬다고 해서 그냥 공짜로 주기로 했다고 마구 자랑을 한다. 그 “동생”이 작업비가 더 들어가는건 생각도 못하고 있다면서 아주 시끄럽게 떠들어 댄다. 이런 때, 기사를 기분 나쁘게 해봐야 얻을건 아무것도 없다. 난 사고라도 나지 않으려나 조심하면서 웃는 얼굴로 같이 노가리를 까 주었다.

그러다가, 카 오디오 칭찬을 좀 해줬다. 그 기사가 돈좀 발랐다고 하길래 멋있어 보인다고 얘기를 해줬더니, 이 기사분, 신나셨다. 갑자기 댄스 음악을 빵빵하게 볼륨을 올려버리는 것이다. 난 댄스 음악을 좋아하지만, 청력 손상이 걱정될 정도로 큰 소리로 듣는 것은 싫어한다. 하지만 어쩌겠나. 버텼다. 노래 가사를 듣자 하니 “미치겠어~ 정말 미치겠어~” 라는 노래가 흐르고 있었다. 그렇다. 내가 미치는 줄 알았다.

그렇게 해서, 속으로는 초 긴장한 상태지만 겉으로는 태연함을 위장한지 20분정도 달렸을까. 아무튼 광주의 자취방이 나왔다. 집 앞에서 내리는데, 요금이 8160원이 나왔다. 돈을 꺼내는데, 내 지갑에 들어있던 문화상품권을 보고 “어어, 그거 뭐예요? 달러예요? 보여줘봐요” 라고 말했다. 미친…-_-; 아무리 달러가 가뭄이고 고환율이 유지된다지만, 광주에 사는 택시기사가 달러를 신기해 할 만큼이나 귀한 돈이 되었는가?

아무튼…그 기사, 기분이 너무 좋았는지 160원 깎아줬다. 착한 아저씨였다. 하지만 두번다시 이용하고싶지는 않다.

바로 그 D-Day

날짜 받았다.

2011년 크리스마스에 끝난다. 근데 일요일이다 -_-;

그럼 나는 26일부터 자유인걸까 27일부터 자유인걸까…;;

아무튼 며칠 안남았다…오늘부로 1095일 남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