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근황

    바빠요. -_-;

  • 당신의 머리 위로 운석이 내려오는 중이라면?

    전설에 의하면 하늘을 가로지르는 유성이 보이면 그 흔적이 사라지기 전에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누가그래!

    그건 그렇고, 갑자기 궁금해진 것이, 바로 머리 위에서 나를 향해 축구공만한 운석이 수직으로 떨어져 내려오고 있다면?

    당신은 무슨 소원을 빌겠습니까?

  • 가상머신에서 인터넷 뱅킹

    생각해보니 가상머신에다가 윈도XP를 설치해서 인터넷 뱅킹 전용으로 하는게 그나마 가장 안전한 것 같다.

    다음번에 컴퓨터 포맷할땐 괜히 메인 운영체제에 인터넷 뱅킹 소프트웨어 설치해서 느리게 하지 말고 가상머신에 설치해서 깔끔하게 써야겠다. 게다가 그렇게 하면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가상머신만 돌아가면 되니까 더 좋을 것 같다.

    (안 잊어먹으려고 적어둠.)

  • 요즘 하는 일

    요즘 하는 일이다.

    1. 단어 선택

    2. Ctrl-C

    3. 선택 변경

    4. Ctrl-V

    5. Go to step 1.

    대략 4천번 정도 더 해야 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내 손가락과 키보드는 멀쩡하겠지?

    (왜 이런 멍청한 짓을 하느냐는 이유는…내가 엑셀->SQL->리포트 자동생성을 할 능력이 안되기 때문에 리포트 수동생성을 하는 중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쪽이 겉보기엔 좀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으니까.)

  • 옷 뒤집어 입기

    goldenbug 님이 놀라운 제안을 했다.


    http://science.binote.com/383

    한번 해봤다.

    일단 시험삼아서 안에 입는 땀 흡수용의 티셔츠를 안과 밖을 뒤집었다. 즉, 봉재선을 밖으로 내놓은 것이다. 어차피 이 위에 다른 옷을 더 입기 때문에 남의 시선따위 신경쓰지 않는다. (여름에도 두겹은 입고 다니니까 상관 없다.)

    그러자 정말로 뭔가 편해졌다. 말로 표현하기엔 조금 복잡한데,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된 것 같다.

    (몸에서 받는 스트레스 얘기다. 일하다가 받는 스트레스는 당연히 그대로.)

    해보면 안다. 속옷의 안과 밖을 뒤집어서 입어보자. (주의 : 앞과 뒤는 바꾸지 말 것!)

  • Firefox를 써 보아요

    묻지마 홍보.




    http://www.mozilla.or.kr/ko/

    그냥 써 봅시다. 쓰다보면 뭔가(?) 다를 거예요. 그리고 앞으로 뭔가가 바뀌게 될 거예요.

    5주년이라고 합니다. ㅋㅋ

  • 피싱 떡밥

    나에게도 떡밥이 날아왔다.

    당연히…낚일리가 있나. 서 박사님의 혹독한 수련에 단련된 이몸은 이런 낚시에 이제 걸리지 않는다.

    돈 송금해달라는 말 뒤에 %0D라니. 붙여넣기 하는거 뻔히 보이는데 -_-;;

    (줄바꿈 문자라서 아마 네이트온 정품에서는 안보일거다.)

    내가 안 낚이니까 바로 접속 끊었다. 어쨌든 저분에게는 따로 연락을 드리긴 했고.ㅋㅋ

    낚여줄걸 그랬나…

  • 방문자수 증가

    사실 이 블로그의 방문자수는 신경쓰고 있지는 않지만 눈여겨보고 있는 수치이다.

    수능 전날부터인가, 갑자기 일일 방문자수가 25%정도 증가한 것 같다.

    역시 내 블로그는 학생들이 많이 보는 것 같다. 그렇죠? (동의하시면 댓글좀…)

    수능 끝났으니 당분간은 인기 블로그로 거듭날 듯 싶다. (자뻑…)

    소설도 써야 하고 졸업논문 프로그램도 만들어야 하고 책도 쓰고 싶고 영어공부도 하고싶고 전공 공부도 하고 싶은데 일도 해야 하네…

    아-_-; 귀찮다.

  • 빼빼로 데이…

    저에게 빼빼로 또는 가래떡을 선물해 주실분은 비밀댓글 남겨주시면 주소를 알려드립니다. -_-;

    음…개인적으로는 가래떡이 더 좋습니다. 그렇다고 초코렛 묻힌 가래떡을 주진 마세요.

  • 이어폰 리뷰

    ice cream이라는 7천원짜리 이어폰을 샀다. 급해서…-_-

    음…그 전에는 6만원에 구입한 소니의 EX-55를 쓰고 있었다.

    스펙은 알것 없고…

    음질은 완전 구리다. 자신의 귀가 막귀임을 확신할 수 없는 사람은 절대 구입해서는 안될 것이다. 돈이 없으면 음악을 듣지 말지어다.

    고음은 조금 살아있는데, 중저음쪽이 완전히 뭉개진다. 물론 그렇다고 고음이 뚜렷하게 잘 들리는 것도 아니다. 이걸로 토플 듣기평가 연습하면 만점받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나는 스스로가 막귀라고 생각한다.

    더불어 노이즈도 들려온다. 맑은소리, 고운소리 좋아하는 분들 역시 구입하면 안된다.

    그렇구나. 이것은 어학용 이어폰이다. 모두모두 시험 대박나세요. 음악은 듣지 말고…

    (에이징같은걸 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