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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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뒤집어 입기
goldenbug 님이 놀라운 제안을 했다.
http://science.binote.com/383
한번 해봤다.
일단 시험삼아서 안에 입는 땀 흡수용의 티셔츠를 안과 밖을 뒤집었다. 즉, 봉재선을 밖으로 내놓은 것이다. 어차피 이 위에 다른 옷을 더 입기 때문에 남의 시선따위 신경쓰지 않는다. (여름에도 두겹은 입고 다니니까 상관 없다.)
그러자 정말로 뭔가 편해졌다. 말로 표현하기엔 조금 복잡한데,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된 것 같다.
(몸에서 받는 스트레스 얘기다. 일하다가 받는 스트레스는 당연히 그대로.)해보면 안다. 속옷의 안과 밖을 뒤집어서 입어보자. (주의 : 앞과 뒤는 바꾸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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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fox를 써 보아요
묻지마 홍보.
http://www.mozilla.or.kr/ko/
그냥 써 봅시다. 쓰다보면 뭔가(?) 다를 거예요. 그리고 앞으로 뭔가가 바뀌게 될 거예요.
5주년이라고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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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리뷰
ice cream이라는 7천원짜리 이어폰을 샀다. 급해서…-_-음…그 전에는 6만원에 구입한 소니의 EX-55를 쓰고 있었다.
스펙은 알것 없고…
음질은 완전 구리다. 자신의 귀가 막귀임을 확신할 수 없는 사람은 절대 구입해서는 안될 것이다. 돈이 없으면 음악을 듣지 말지어다.고음은 조금 살아있는데, 중저음쪽이 완전히 뭉개진다. 물론 그렇다고 고음이 뚜렷하게 잘 들리는 것도 아니다. 이걸로 토플 듣기평가 연습하면 만점받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나는 스스로가 막귀라고 생각한다.
더불어 노이즈도 들려온다. 맑은소리, 고운소리 좋아하는 분들 역시 구입하면 안된다.
그렇구나. 이것은 어학용 이어폰이다. 모두모두 시험 대박나세요. 음악은 듣지 말고…
(에이징같은걸 해볼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