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스 메트릭

윈도우즈를 쓰다 보면 무선랜과 유선랜을 둘 다 사용할 경우에 인터넷이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다. 원인은 다음과 같다.

1. 무선랜과 유선랜 둘 다 사용 가능한 경우, 윈도우즈는 무선랜을 우선하여 인터넷에 연결한다.

2. 그런데 무선랜 신호가 매우 약해서 연결은 되어 있지만 인터넷을 쓸 수는 없는 경우에.

3. 윈도우즈는 유선랜이 훨씬 빠른데도 불구하고 무선랜 우선 정책에 의거하여, 무선랜이 완전히 끊길 때 까지 무선랜으로만 인터넷 접속을 시도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터페이스 메트릭”이라는 개념을 찾아보았다.

이것은 접속 장치들 사이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수치인데, 다음의 웹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http://support.microsoft.com/kb/299540/ko

흥미로운 것은, 저속으로 연결된 네트워크 장비에 높은 수치를 부여하여 우선순위를 낮추고 있다고 주장한다는 점이다.

이게 왜 문제냐하면, 컴퓨터와 무선랜 공유기 사이의 연결은 빠른데, 무선랜 공유기에서 외부로 나가는 회선이 느린 경우, 매우 빠른 유선랜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은 매우 느리게 접속된다는 점이 문제이다.

아무튼, 그래서 네트워크 카드의 메트릭을 유선랜이 더 작은 수치가 되도록 강제로 조정하였는데, 그래도 여전히 문제가 남아있었다. 그래서 “게이트웨이”의 메트릭을 가장 작은 수치인 1로 설정하였더니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3 thoughts on “인터페이스 메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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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슷한 상황에서 메트릭을 바꿔도 적용이 안 돼서 애먹고 있었는데 위 내용 중에 ‘게이트웨이’의 메트릭을 바꾸니 되더라는 내용대로 해보니 저도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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