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모두 나는 모르는 분들이라 특별한 호칭 없이 이름만 부르도록 하겠다.

오늘 안철수 교수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본격적으로 대권 경쟁이 시작되었다.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외에 다른 사람들도 대선에 출마할 수 있겠지만 아마 이 세명이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된다.

현재, 누가 되더라도 이상할 것 없는 지지율을 모두 갖고 있다.

정권 교체를 하기 위해서 문재인과 안철수가 단일화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정권 교체만을 바란다면 그것이 최선일 것이다.

만약 단일화를 한다면 경선은 바람직하지 않다. 내 생각에는 둘 사이의 담판으로 단일화 하는 것이 더 좋아보인다. 만약 둘 다 당선 그 자체가 목적이라면 경선을 해야 한다. 하지만 당선 이후 대통령으로써, 국가를 위해서 누가 더 바람직한가에 대해 논의하고 두 사람 중 어느 한쪽이 먼저 양보를 한다면 가능하다. 경선은 당선이 더 유력한 후보를 뽑을 수는 있겠지만, 어차피 기존의 여론조사를 통해서 범야권 단일화 후에는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박근혜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난 만큼 굳이 경선을 치를 필요는 없다고 본다.

두사람 다 양보를 못한다면, 경선을 통한 단일화보다는 각자 출마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더 낫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박근혜가 다음 대통령이 된다 하더라도 그것이 낫다. 뭐, 세사람이 경쟁해서 박근혜가 아닌 안철수나 문재인이 당선될 수도 있지 않은가.

중요한건 투표이다. 누가 당선되든 나라는 굴러간다. 지난 5년간 봤듯이.

일개 국민이 정치인들을 심판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그러니, 누구에게 표를 던지든간에 투표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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