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까 MS는 소프트웨어 업종 하나로 전 세계를 평정했는데, 삼성은 아주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벌리지만 어느 것 하나 세계적인게 없다. 뭐, 대략 전화기나 모니터는 잘 만드는 것 같지만, 글쎄다. 그정도로는 MS와 비교가 불가능하다.
게이츠 회장이 은퇴하면서 그 후임으로는, 누군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게이츠 회장과는 친척관계가 없는 사람이 올라가는 것 같다. 근데 삼성은 이건희 회장 인척들이 올라간다. 능력 있으면 뭐 가까운 사람 쓰는 것도 좋겠지만, 그래갖고 언제 MS처럼 세계를 지배하는 기업이 되려고 그러나 모르겠다. 요새 이건희 회장이 창조경영을 강조한다는데, 그럼 회사를 아들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고정관념부터 깨고 시작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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