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게아가 한개인건 알겠는데

베게너의 대륙 이동설에 따르면, 어쨌든 옛날에는 대륙이 한개였는데 맨틀의 거대한 힘에 의해서 그것이 찢어져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동의하는 사실이다.

그런데, 왜 1개지?

처음에 두개가 생성될 이유는 없었을까?

애초에 지구가 둥글다고 생각하면, 거기에 대륙 하나가 솟아 있는건 약간 찌그러진 모양에 해당한다. 이것은 상당히 부자연스럽다고 본다.

코멘트

“판게아가 한개인건 알겠는데”에 대한 12개 응답

  1. 
                  snowall
                  아바타

    네, 쓸데도 없고 밝힐 방법도 없어보이긴 하지만 언제 뭐 과학이 쓸데 있는지 생각하고 연구했나요. 비밀을 파헤칠 뿐이지요.

  2. 
                 goldenbug
                 아바타

    ㅎㅎㅎㅎㅎ

    쓸모없으면서도 재미있는 생각이네요. ^^

  3. 
                  snowall
                  아바타

    감사합니다 ^^

    꼬깔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꼬깔
                 아바타

    재밌네요. 🙂 관련한 글을 조만간 트랙백 해보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snowall
                  아바타

    추워요 -_-;

  6. 
                 이레오
                 아바타

    그런거 생각하는것보다 밖에나가서 겨울바람 쐬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7. 
                  snowall
                  아바타

    만약 지표면이 차지하는 면적이 그동안 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면, 대략 30%가 한쪽에 몰려 있었다는 건데, 가령 이것은 사과를 깎을 때 4영역으로 구분해서 그중 3영역만 깎고 나머지를 내버려 뒀다는 것 “만큼” 부자연스럽다고 느껴집니다.

    지구가 좀 크긴 크죠. -_-;

  8. 
                 Keating
                 아바타

    반면에 100% 찌그러지지 않아서 바다가 표면을 얇게 모두 덮고 있다고 상상을 해보셔요. 그것도 좀 이상하지 않나요. 그 중에 살짝 바다위로 드러난 부분이 있었겠죠.. 단지 그 차이가 아닐까요. 육지가 하나로 되어있다고 찌그러진 지구라고 상상하기에는 지구가 너무 커다랗지 않습니까

  9. 
                  snowall
                  아바타

    그렇다면 가장 큰 덩어리 하나 = 지구 전체 일 가능성이 가장 자연스럽지 않나요?

  10. 
                 mepay
                 아바타

    편하게 생각하세요..원래 하나였습니다..ㅎㅎ

  11. 
                  snowall
                  아바타

    이시각에 댓글이 달리다니,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처음에 두개였고, 두개가 이동해서 하나로 합쳐졌다가, 그게 다시 찢어졌다고 해도 그걸 부정할만한 근거는 없다는 것이군요. 물론 지지하는 근거도 없겠지만요.

    아직 모르는게 많네요.

  12. 
                 외계인 마틴
                 아바타

    만약 두개였다고 가정한다면 설명하기가 훨씬 복잡하게 때문일지도 ^^;

    판게아도 완전히 확인되고 완전하게 검증되어진건 아닙니다.

    그리고 판게아 이전에도 몇번의 대륙이동이 없었다고 할수도 없는듯 합니다.

    다만 지금의 대륙으로 나누기전의 판게아는 한개라고 보고있는듯 합니다.

    저도 일천한 지식으로 감히 댓글달기가 그렇네요 ^^

이레오 에 응답 남기기응답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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