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키오

반년쯤 전에 거의 충동적으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거의 다 샀었는데, 오늘 드디어 그중 한권을 또 읽었다.

영혼의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를 이용한 스릴러물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을 보면 범인은 알고 있지만 어떤 식으로 사건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것들이 많은데, 이 소설의 경우에도 결말은 알고 있지만 그 중간 과정이 매우 재밌고 빠져드는 구성이어서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미래를 알고 있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 그에 대한 대답이, 미래를 모르고 사는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그리고 이 질문은 소설 내용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코멘트

“도키오”에 대한 4개 응답

  1. 
                  snowall
                  아바타

    ㅋㅋㅋㅋㅋㅋ그런거냐

  2. 
                푸르딩
                아바타
    푸르딩

    미래를 알 수 없으니, 아는 것에 대한 상상은 백일몽이지 뭐.

  3. 
                  snowall
                  아바타

    ㅋㅋㅋㅋㅋ뭔 망상인교

  4. 
                푸르딩
                아바타
    푸르딩

    희망고문,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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