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6 댓글 카메라를 광주로 들고 내려와서 간만에 몇장 찍어보았다. 휙 돌리면서 찍은 사진이다. 옆으로 번진게 보인다. 연구소 옆에 짓고 있는 강의동 건물 공사현장이다. 덕분에 우리 연구소 주차장이 좁아졌다. 연구소 앞 가로수를 찍은 사진. 녹색과 파란색, 적벽돌색의 조화가 아름답다. 오늘도 하루를 열심히 사는 거미 씨. 점심때까지 아무것도 먹지 못한 듯, 거미줄에는 아무것도 걸려있지 않았다. 하루 벌어 하루 사는 고단한 삶을 살고 있다.
음……
밥먹기에 힘들텐데
바로 뒤에 산과 나무들이 있음에도 건물을 좋아하던데.
전략적 차원에서는 그다지 좋지 않아보이는데
우리 집 베란다에 걸려있던 거미가, 장마이후로 현관으로 자리를 옮겼지.
그러게요
배고프면 집을 옮겨야겠죠
제가 알바하는 데에선 잠자리 한마리가 걸려서 포식했는데..
이쪽 거미네는 걸린게 없네요 ㅠㅠ 배고플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