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뒤집어 입기

goldenbug 님이 놀라운 제안을 했다.


http://science.binote.com/383

한번 해봤다.

일단 시험삼아서 안에 입는 땀 흡수용의 티셔츠를 안과 밖을 뒤집었다. 즉, 봉재선을 밖으로 내놓은 것이다. 어차피 이 위에 다른 옷을 더 입기 때문에 남의 시선따위 신경쓰지 않는다. (여름에도 두겹은 입고 다니니까 상관 없다.)

그러자 정말로 뭔가 편해졌다. 말로 표현하기엔 조금 복잡한데,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된 것 같다.

(몸에서 받는 스트레스 얘기다. 일하다가 받는 스트레스는 당연히 그대로.)

해보면 안다. 속옷의 안과 밖을 뒤집어서 입어보자. (주의 : 앞과 뒤는 바꾸지 말 것!)

피싱 떡밥

나에게도 떡밥이 날아왔다.

당연히…낚일리가 있나. 서 박사님의 혹독한 수련에 단련된 이몸은 이런 낚시에 이제 걸리지 않는다.

돈 송금해달라는 말 뒤에 %0D라니. 붙여넣기 하는거 뻔히 보이는데 -_-;;

(줄바꿈 문자라서 아마 네이트온 정품에서는 안보일거다.)

내가 안 낚이니까 바로 접속 끊었다. 어쨌든 저분에게는 따로 연락을 드리긴 했고.ㅋㅋ

낚여줄걸 그랬나…

방문자수 증가

사실 이 블로그의 방문자수는 신경쓰고 있지는 않지만 눈여겨보고 있는 수치이다.

수능 전날부터인가, 갑자기 일일 방문자수가 25%정도 증가한 것 같다.

역시 내 블로그는 학생들이 많이 보는 것 같다. 그렇죠? (동의하시면 댓글좀…)

수능 끝났으니 당분간은 인기 블로그로 거듭날 듯 싶다. (자뻑…)

소설도 써야 하고 졸업논문 프로그램도 만들어야 하고 책도 쓰고 싶고 영어공부도 하고싶고 전공 공부도 하고 싶은데 일도 해야 하네…

아-_-; 귀찮다.

빼빼로 데이…

저에게 빼빼로 또는 가래떡을 선물해 주실분은 비밀댓글 남겨주시면 주소를 알려드립니다. -_-;

음…개인적으로는 가래떡이 더 좋습니다. 그렇다고 초코렛 묻힌 가래떡을 주진 마세요.

이어폰 리뷰

ice cream이라는 7천원짜리 이어폰을 샀다. 급해서…-_-

음…그 전에는 6만원에 구입한 소니의 EX-55를 쓰고 있었다.

스펙은 알것 없고…

음질은 완전 구리다. 자신의 귀가 막귀임을 확신할 수 없는 사람은 절대 구입해서는 안될 것이다. 돈이 없으면 음악을 듣지 말지어다.

고음은 조금 살아있는데, 중저음쪽이 완전히 뭉개진다. 물론 그렇다고 고음이 뚜렷하게 잘 들리는 것도 아니다. 이걸로 토플 듣기평가 연습하면 만점받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나는 스스로가 막귀라고 생각한다.

더불어 노이즈도 들려온다. 맑은소리, 고운소리 좋아하는 분들 역시 구입하면 안된다.

그렇구나. 이것은 어학용 이어폰이다. 모두모두 시험 대박나세요. 음악은 듣지 말고…

(에이징같은걸 해볼까나…)

객체지향적인 삶

내가 무엇이 불만인가 살펴보았더니, 업무를 받을 때 업무의 세세한 부분까지 너무 자세하게 지시받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실험실 일은 당연히, 그리고 몇번이라도 반복해서, 자세하게 지시받는 것이 당연하지만, 일반적인 문서 편집 정도의 일이라면 그렇게까지 자세하게 말해줄 필요가 없다.

실험 결과를 분석하여 그래프를 그리고 그 결과를 종합하여 보고서를 만드는데, 그래프를 보고서에 넣기 위해서 스크린 캡쳐를 Alt+PrintScreen을 쓰면 좋은데, 대신에 하이퍼스냅을 설치하면 선택한 부분만 캡쳐가 되기 때문에 하이퍼스냅을 쓰면 더 좋으니까 쓰도록 하고, 파워포인트 파일의 용량을 줄이기 위해서 적당히 잘라낸 후 그림 압축을 선택해야 한다. 하이퍼스냅을 쓰든지 더 좋은걸 쓰든지 프린트스크린 기능을 쓰든지 그건 제가 알아서 하지요. 그러니까 보고서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하는지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그것만 얘기해 주면 됩니다. 다른건 알아서 할게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필요한 기능을 상세히 설명해주면 되는데, 필요한 기능을 어떻게 구현해야 할지까지 상세히 설명해주면 더더욱 어려워진다. “그게 그렇게 안돼요…”라고 개발을 모르는 분에게 도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할 것인가.

차라리 언제까지 어떤 품질의 결과물이 나와야 하는지를 명확히 정해 주는 것이 더 업무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ASAP이외의 마감시간이 없다는 것이 문제…)

쓸데없이 불편한…

윈도우즈 비스타는 사실 나랑 잘 안맞는 것 같다. (윈도우즈 시리즈가 사실 나랑은 별로…)

윈도우즈 비스타에는 굉장한 기능으로, 폴더 내부에 뭐가 있는지 미리 알아내서 거기에 맞는 정보를 보여주는 기능이 있다.

사진이면 사진에 맞게 정보를 보여주고 음악이면 음악에 맞게 정보를 보여준다. 크기라든가, 사진 찍은 날짜, 뭐 음악이면 작곡자, 음악의 길이 등…

하지만 나에게 중요한건 파일 이름과 확장자별로 정렬하는 기능 뿐이다. 가끔 시간순서로 정렬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10년 넘게 컴퓨터를 써 왔지만 그 이상의 뭔가를 이용해본 적이 없다. 따라서, 위와 같이 폴더의 종류에 따라 정리해주는 기능은 필요가 없다.

특히, 연구 자료 정리하다가 텍스트 파일과 사진 파일이 뒤섞여 있으면 이걸 종류별로 분리해야 하는데, 사진 폴더로 인식한 경우에는 확장자별로 정렬시킬 수가 없다. 일일이 “현재 폴더 사용자 지정”에 들어가서 고쳐주다가…

생각해보니까, 그럴 필요 없이 루트 디렉토리에서 고쳐버리면 될 것 같았다. “하위 폴더에도 적용” 선택사항이 있으니까.

하지만…

미래에 새로 생성시킬 폴더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이 기능을 확 꺼버리고 싶은데 끌 수가 없다.

같은 이유로, USB드라이브를 연결하면 자동실행되면서 어떻게 열어볼거냐고 물어보는데, 난 그냥 탐색끼에 들어가서 열어볼 뿐이다. 그래서 자동실행은 일부러 꺼둔다. 자동실행이 켜져 있으면 안에 있는 내용물을 한번 훑어보는데, 그 시간에 그냥 탐색끼 열어서 보는게 더 빠르다.

“편리함의 제공”을 이유로 꺼버릴 수 없는 “편리한 기능”이 불편한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리눅스라면…삽질을 해서라도 어떻게든 해볼 수 있다. 공짜니까 불평할 필요도 없고, 불편하면 내가 직접 개발해도 되고 다른 사람한테 돈주고 부탁할 수도 있다. 윈도우는 불가능하다. )

기업은행에서 설문조사 한다!

기업은행에서 인터네 뱅킹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우리 모두 동참하여 윈도우즈 이외의 다른 운영체에서도 인터넷 뱅킹이 사용 가능하게 해달라고 요구합시다!





*근데, 윈도우즈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되니까 윈도우즈에서 접속해 주세요. -_-;;;;

끝났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