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지

소설 '만월지'를 읽었다. 이 소설의 장르는 '판타지'이다. 그러나 작품을 읽다보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판타지 소설(반지의 제왕 등...)과 완전히 다른 장르인 것을 알 수 있다. 표현과 내용이 굉장히 시각적이고, 시적이고, 감각적이고, 감성적이고, 감정적이다. 다시 말해, '환상적'이면서 '환상'적이다. 여기서, 표현 뿐만 아니라 내용도 그렇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다 읽고나서 하룻밤의 긴 꿈을 꾸고서 깨어난 느낌이 들... Continue Reading →

사랑한다. 평평한 지구

사랑한다. 평평한 지구 이 책에서는 미 항공우주국(NASA, 나사)가 주장하는 지구의 모양이 처음에는 둥근 구의 모양, 타원체, 조롱박 모양으로 점점 바뀌어 왔고, 따라서 믿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18쪽) 또한, 나사의 주장에 의하면 타원이라는데 홈페이지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아무리 봐도 원이라서 자기모순적이라고 한다.(19쪽) 이걸 어떻게 반박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세상에는 측정 오차라는게 존재하고, 사진으로 볼 때 눈대중으로... Continue Reading →

레이저 정렬 방법에 관한 책을 쓴다면

*이 글은 굉장히 정제되지 않은 상태이다. 광학 실험에서 레이저를 정렬하는 것은 굉장히 기초적인 기술이다. 그런데 너무 쉽다는 이유로 아무도 안 가르쳐주는데다가, 실제로 해보면 손기술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처음 해보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곤란하다. 가령, 레이저의 파장, 에너지, 펄스 길이 등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보안경이 달라지는데 뭘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이것들은 레이저 카탈로그를 굉장히 주의깊게 읽으면 알... Continue Reading →

물리학에 대한 철학적 고찰

이번 시간에 읽어본 책은 이해청이 지은 물리학에 대한 철학적 고찰이다. 참고로 이 분은 그 전설의 마도서 "광자원소론"의 저자이다. 그리고 이 책의 2장이 광자원소론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흔히 이런 종류의 책들이 그렇듯이,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이 어떻게 틀렸는지를 고찰하고 있다. 뉴턴 역학이 진리이고, 물리학자들은 뉴턴을 싫어하기 때문에 양자역학과 상대론을 지지하는 것일 뿐이라고 한다. 빛의 파동성은 허구이며 입자성만을... Continue Reading →

책 고르기

책은 시간을 들여서 읽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책을 골라서 읽느냐는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소비하느냐를 정하는 중요한 작업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자기가 읽을 책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 사람마다 책을 고르는 기준은 다들 다를 수 있으며, 어느 기준이 가장 좋다고 말할 수 없다. 다만 내가 책을 고르는 기준이 다음과 같다. 책은 내가 읽고 싶은 주제여야 한다.... Continue Reading →

불치병은 없다

불치병은 없다 이번에는 "불치병은 없다(이상구 저)"를 읽어보았다. 이 책은 제목과는 달리 심각한 위험이 있는 마도서는 아니다. 물론 가벼운 위험은 있다. 이 책의 주제는 암, 당뇨, 백혈병, 등등과 같은 불치병, 또는 난치병이라고 불리우는 질병에 대해서 식단조절과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식단에 대해서는 실제로 식단표와 요리방법을 설명하고 있고, 운동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동하면 되는지 설명하고 있어서 건강에... Continue Reading →

아프면 낫는다

마도서 리뷰를 하다보면 여러 분야의 책들을 보게 되는데, 사실 물리학이나 철학 계열의 마도서인 경우 실생활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유쾌하게 웃으면서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생물학이나 의학 관련 계열인 경우, 진지하게 받아들일 경우 사람의 목숨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그다지 유쾌하지 않다. '아프면 낫는다(공동철 저)'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발전소, 석유화학 관련 업계에서 수십년간... Continue Reading →

Star Sky Angel Queen

https://www.youtube.com/watch?v=ZuclOWNxvyU Floating down from the sky 하늘에서 사뿐히 내려온Lovely angel queen it's you 사랑스러운 천사, 바로 당신Shaken from her long sleep 긴 잠에서 기지개를 켜는Lovely angel queen it's you, 사랑스러운 천사, 바로 당신 Touching others like a child 타인을 아이처럼 어루만지며Loving others for a while 타인을 사랑하며Come and take my hand, my heart 와서 내... Continue Reading →

Bohmian Laboratory

Is this real valued? 이거 실함수인가?Is this just imaginary? 허수 아닌가?Caught in a detector 검출기를 좀 보렴No escape from realism 어떤 입자도 검출에서 벗어날 수 없어Open your chambers 챔버를 열어봐 Look up to the samples and see 그리고 샘플을 찾아서 살펴봐I'm just a ph. D, I need no symmetry 나는 그저 Ph. D, 난 대칭성이... Continue Reading →

블랙홀과 양자컴퓨터2

*이 글의 내용은 심각하게 틀릴 수도 있습니다. 오류, 오타 등에 관한 지적과 토론 및 질문은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환영합니다! 지난 글에서 별이 어떻게 생기는지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해 보았다. 별이 빛나기(=불타기) 시작하면 핵융합 에너지에 의해서 자체적으로 에너지가 공급되면서 중력에 의한 수축을 멈추고 일정한 크기를 갖고 오랜 시간동안 빛나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언젠가 끝나고, 모든 에너지가 다...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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