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사치

https://www.ytn.co.kr/_ln/0104_201812131546572366 인도에서 자산을 53조원 정도 갖고 있는 갑부의 딸이 1100억원 정도 비용이 드는 결혼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부에서는 빈부격차가 심한 인도에서 이렇게 사치스러운 결혼식을 해야 했었냐는 비판이 있는데,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부자들은 돈을 써야한다. 예를 들어, 저런 수준의 갑부가 서민이랑 비슷하게 1천만원, 또는조금 더 써서 1억원 정도 들어가는 결혼식을 했다면, 그건 1000억원 가까운 돈이... Continue Reading →

슬레이어즈

나에게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문학작품이 무엇인가 묻는다면, 나는 칸자카 하지메의 슬레이어즈와 시로 마사무네의 공각기동대, 이렇게 두 작품을 꼽을 것이다. 아마 문학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개념을 통틀어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을 꼽으라고 해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둘 다 유명한 일본 작품이지만, 이제는 거의 10년 이상 유행이 지나간 작품이라 이름이 익숙한 사람은 많지 않을 것... Continue Reading →

인터넷 뱅킹 루틴

(뇌피셜) 내 생각에 우리나라 인터넷 뱅킹의 문제가 이렇게 된거는... 1. 인터넷 뱅킹을 그렇게 만들어 버리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전용인지 모르고 일단 되게 해놨다. 어차피 그땐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많이 썼으니까 괜찮았다. 2. 시대가 바뀌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유일한 웹 브라우저나 독점적인 웹 브라우저가 아니게 되었다. 3. 그러나 인터넷 뱅킹 접속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가능하니까 99% 이상은 누구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Continue Reading →

난민

해외에서 피난을 온 난민보다 국내 약자와 서민들의 고통을 먼저 살펴봐야 하는 거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 국가와 정부는 기본적으로 자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먼저 챙기는 것이 중요하니까 그게 문자적으로 맞는 말이긴 한데, 그래서 난민을 안 받으면 과연 국내 약자에게 그 관심이 갈 것인가? 그래서, 그 난민들이 오기 전에는 국내 약자들에게 많은 관심이 쏟아졌지만 난민들 때문에 관심이 줄어든... Continue Reading →

2012년 지구멸망

2012년 지구멸망 이번에는 예언서를 읽어보았다. 이미 2018년이 끝나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것은 예언서가 아니라 역사책이겠지만. 그리고 심지어 다 틀렸다. 자, 하나씩 파보자. 가장 웃긴건 책 표지에 "예언이 아닌 과학적 근거 제시"라고 적혀 있는데, 5개로 나눠진 챕터 중 3개가 예언에 관한 내용이라는 점이다. 이 책 표지를 기획한 사람은 이 책을 안 읽어본 것 같다. 아니면 책... Continue Reading →

risky gamble

Sung by "Hayashibara Megumi", from "Slayers" OST 世間は猛スピードで未来に向かっているのに 세상은 맹렬한 속도로 미래를 향해 가고 있는데Ah 今日はまたつまずき スネた自分と戦ってる My Heart 지금은 넘어져서 토라진 자신과 싸우고 있는 내 마음 どんな 強い相手にも背を向けず生きてきたよ 아무리 강한 상대라도 등을 돌리지 않고 살아가고 있어なのに良い子達に先をこされっぱなし 그런데 좋은 사람들은 잔꾀를 못 쓰지 うそでしょう?ジョウダンじゃない 거짓말같지? 농담이 아냐ピカピカの才能すててしまうなんてもったいないし 반짝이는 재능을 썩히기는 싫잖아神様にもらった一度きりの人生に 신에게 받은 한번뿐인 인생에勝負を賭けましょう 逆転を信じて 승부를 걸어보자... Continue Reading →

물질의 궁극원자 아누

오늘 읽은 책 "물질의 궁극원자 아누(문성호 저)"는 굉장히 독창적인 책이다. 지금까지 살펴봤던 다른 마도서와는 달리, 우리가 이 세상에 대해 지금 알고 있는 것이 과연 우주의 전부일 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짐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신비학에 빠져들도록 만드는, 굉장한 매력과 마력이 있는 책이다. 따라서 이 책은 금서로 지정되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책의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Continue Reading →

비빔밥

가령, 이런 것이 가능하다. 도시락 비밤밥을 만들 때, 섞기 전 그 안에 있는 재료의 위치를 모두 다 알고 있다고 해 보자. 그 다음, 도시락을 잘 흔들어서 섞어주면 비빔밥이 완성된다. 그렇다면 이 경우, 섞기 전과 섞은 후에 같은 위치에 있는 재료가 적어도 하나는 존재한다. - 고정점 정리. 한편, 비빔밥을 한참 섞다보면 언젠가는 섞지 않았던 원래 상태로... Continue Reading →

한반도 평화 이야기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분단 이후 2000년도 까지 변한 것 보다, 2000년도 이후 지금까지 변한 것이 더 많고, 2000년도 이후 2017년까지 변한 것 보다, 2018년에 변한 것이 훨씬 많다. 그정도로 요즘의 한반도 정세는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예전에는 서로의 가족과 친구를 죽이고 나라를 갈라먹은 불구대천의 원수였고, 그 이후에도 전면전이나 총력전의 형태가 아니었을 뿐 국지적인 도발과 무력충돌은... Continue Reading →

매트랩의 미친 문법

매트랩의 문법은 쉽지만 골때린다. 예를 들어, 함수에 키워드로 변수를 넘겨줄 때 fn(x,y,'kwdname',keyvalue) 이런식으로, kwdname을 쓰고 "그냥 그 다음에" 거기에 해당하는 값을 써주는데, 다른 언어에서는 그런걸 지원하지 않거나, kwdname 다음에 쉼표(,)가 아니라 다른 기호(예를 들어 =라든가)를 써서 두 값이 이름과 값으로 짝지어진 것을 구별해준다. 그렇다. 한국어 중에는 알고도 헷갈리는 단어가 많다. "사과"라든가 "패자"라든가. 하지만 프로그래밍 언어에도...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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