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행복

인생이 행복할 것이 보장되어 있다면, 재미는 없었을 것이다.

인생이 성공할 것이 보장되어 있다고 해도, 역시 재미가 없었을 것이다.

성공할 것 같은 것을 성공해 내는 것도, 불가능한 것을 이루어 내는 것도, 가능성의 영역의 일을 현실로 만들고 있기 때문에 할만한 것 아닌가?

“생존” – 살아서 존재함 – 그 자체에 의미를 두지 못하고, 거기에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와 의미를 찾아내려고 하는 생명은 인간이 유일할 것이다. 부모는 자식들 때문에 돈을 벌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기 때문에 도전하고, 궁금한 것이 있기 때문에 공부한다.

이 세상이 꿈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게 된다. 꿈을 꾸고 있어도 현실은 현실이고, 꿈이 아니어도 마찬가지로 현실이다. “꿈”이라는 대명사로 요약할 수 있는, 나의 소원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두렵지 않다. 정말 두려운 건 그걸 갖고 있다는 사실을 잊는 것이다.

2 thoughts on “재미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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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장된 행복까지 가는 건 재미가 없겠네요.

    …보장된 행복이라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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