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snowall

  • Lemon tree

    I’m sitting here in a boring room 짜증나는 방에 앉아있어

    It’s just another rainy Sunday afternoon 그냥 비오는 일요일 오후니까

    I’m wasting my time, I got nothing to do 시간을 보내며, 아무것도 안하는데

    I’m hanging around, I’m waiting for you 왜냐하면, 널 기다리거든

    But nothing ever happens, and I wonder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내가 궁금한건

    I’m driving around in my car 차를 몰고 어디로 가

    I’m driving too fast, I’m driving too far 너무 빨리 몰고 있는 것 같아

    I’d like to change my point of view 관점을 바꾸려고

    I feel so lonely, I’m waiting for you 외로워서, 너를 기다려

    But nothing ever happens, and I wonder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내가 궁금한건

    I wonder how, I wonder why 내가 궁금한건, 내가 궁금한건

    Yesterday you told me ’bout the blue blue sky 어제 너가 나한테 했던 얘기, 슬프도록 푸른 하늘

    And all that I can see is just a yellow lemon tree 근데 내가 본건 노란 레몬 나무뿐인걸

    I’m turning my head up and down 고개를 들어보고, 내려보고

    I’m turning, turning, turning, turning, turning around 여기저기 둘러봐도

    And all that I can see is just another lemon tree 내가 본건 그냥 노란 레몬 나무 뿐

    Sing! Da, da da dee da, etc.

    I’m sitting here, I miss the power 그냥 앉아서, 무기력하게,

    I’d like to go out taking a shower 샤워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지

    But there’s a heavy cloud inside my head 하지만 머릿속에 먹구름이 끼어있어

    I feel so tired, put myself into bed 피곤해서 좀 쉬어야겠어

    Where nothing ever happens, and I wonder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곳에서, 그리고 내가 궁금한건

    Isolation, is not good for me 고립된 것, 이건 나한테 좋지 않아

    Isolation, I don’t want to sit on a lemon tree 고립됨, 난 레몬 나무 위에 앉고 싶지 않아

    I’m stepping around in a desert of joy 행복의 사막을 헤메고 있을 뿐이야

    Baby anyhow I’ll get another toy 자기야, 어쨌든 난 다른 장난감을 얻어야겠어

    And everything will happen, and you’ll wonder 그리고 무슨 일이든 일어나겠지, 그리고 넌 궁금할거야

    I wonder how I wonder why

    Yesterday you told me ’bout the blue, blue sky

    And all that I can see is just another lemon tree

    I’m turning my head up and down

    I’m turning, turning, turning, turning, turning around

    And all that I can see is just a yellow lemon tree

    And I wonder, wonder, I wonder how I wonder why

    Yesterday you told me ’bout the blue, blue sky

    And all that I can see (dit dit dit)

    And all that I can see (dit dit dit)

    And all that I can see is just a yellow lemon tree

  • 인생은 U턴

    원래 나의 꿈은 “과학자”

    지금 하는 일은 “기획자”

    이니셜은 같지만 하는일은 전혀 다르다.

    지난번엔 KIST에 “인지과학, 인공지능 로보틱스” 분야로 넣었다. 물론 1차 서류전형에서 떨어졌다. 내가 이력서를 잘 쓰지 못했거나 내 이력이 그다지 별볼일 없었던 것이겠지.

    이번에 병특을 한군데 지원하는데, 이번엔 IT회사다. VC++와 VB로 MPEG코덱을 개발하는 회사라고 한다. 그 외에 SI와 ERP를 하는 곳이라고 한다. 어쨌든 실수로라도 서류전형에서 합격해서 면접을 보러 가게 된다면, 만사 제끼고 면접날까지 VC++코딩을 할줄 알게 되어야만 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GRE는 뒷전으로…-_-;

    일단 구라를 쳤으니, 최종 합격하려면 구라를 현실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친구가 말하기를 “VB는 쉬워”라고 말해서 걱정은 안하고 있지만, 그건 말로만 걱정을 안하는 거지 속에서는 불타오른다.

    8월 5일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앞으로 84일.

    과연, 나는 84일 후에 의정부로 가야만 하는 것일까?

  • 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

    이번엔 재밌는 영화를 봤다.

    뭐랄까, 영화의 각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기가막히게 어긋나서 마지막에 이야기가 맞춰지는 구조랄까.

    서로 꼬인 인생들이다.

  • 손자병법

    드디어 손자병법을 다 읽었다.

    확실히, 손자병법은 나에게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쟁은 무릇 큰 피해를 미치게 되기 때문에, 이기지 못할 전쟁은 일으키지 말고, 전쟁을 일으킨 뒤에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했다.

    이기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형, 세, 기가 되고, 군사들의 사기와 군기도 중요하다.

    군대를 운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황에 맞는 판단이며, 어떠한 전술이나 전략도 항상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때마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지휘관의 자질이다.

    가끔 다시 찾아 읽으면서 되새겨야 할 구절들이 많이 있다.

    왜냐하면, 사는 건 전쟁이나 마찬가지니까.

  • 말할 수 없는 비밀

    드디어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봤다.

    음악은 참 좋았다.

    피아노 연습을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솟아오르는 영화.

    스토리는 그냥 연애 이야기. 음, 연애물로서는 아주 괜찮은 이야기다.

  • 제목을 못 정한 정치글

    이씨 아저씨를 신으로 만들었던 대통령 선거때나 지난 4월의 국회의원 선거때나 국민의 정치에 대한 관심은 참 저조했다.

    그땐 참 정치에 참여좀 하라고 다들 이야기 했었다.

    요새는 광우병 때문에 정치에 참여해보려는 사람이 많은데, 이번엔 경찰이 말린다. 일몰 후에는 집회나 시위가 금지되어 있고 정치적 구호를 내세워서는 안된다는 법이 있다고 한다.

    즉, 우리나라에서 정치적 구호를 법적으로(헌법 말고, 그 하위법인 법률 얘기다)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백수와 노숙자밖에 없다. 그들이 대낮에 정치적 구호를 동반한 집회를 벌인다면, 경찰은 할말이 있을까? 없을까?

    아마 그때는 100% 폭력 시위로 변질시키겠지. 아무리 맛있는 우유라도 직사일광에 내놓으면 상해버리듯이.

    요새 뉴스는 결말이 뻔히 보이는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어떤 소식이 들려와도 다 아는 얘기고, 예상된 결말이다.

    우리나라가 이 상태로 나머지 4년을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 군대 갔다간 쇠고기 나올까봐 겁나서 못가겠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렸다고 치자. 그 뒤에 남는 것은 별도 보이지 않는 어둠뿐이다.

  • 손바닥은 하늘을 가리기엔 좀 작지 싶은데

    신이 드디어 하늘에 도전한다.

    민심은 천심이랬고, 루머니, 선동이니, 조작이니, 정치공세니 해도 어쨌건 민심은 대한민국을 떠나 안드로메다 근처에서 유람중이다.

    드디어 이명박 신에게 초거대 프로젝트가 떨어졌다. 이제 그의 선임자인 이씨, 박씨, 전씨 시절의 언론 통제는 불가능하다. 80년 광주에서 있었듯 군대를 동원하여 국민을 상대로 한 전쟁도 불가능하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은 부처가 되는 것. 전설에 의하면, 부처는 손오공이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날아서 천리 만리를 도주하였으나 여전히 그의 손바닥 위에 있도록 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명박이 그냥 평범한 신이 아니라 부처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면, 하늘을 가리는 것도 능히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그정도로 득도한 지도자라면 대한민국은 참 행복한 나라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우울하다.

  • 비스티 보이즈

    오래간만에 봤다.

    개인적으로는 제목을 “비스타 보이즈”로 붙였으면 조금 더 재밌지 않았을까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아쉬움이 남는다.

    스토리라인은 그냥 호스트 바에서 여자들 상대하는 호스트 둘이 벌이는 그냥 일상이다. -_-;

    느낀점은, 살빼야겠다는 점. 그리고 돈 무서운 걸 알고 살아야 겠다는 점.

    호스트바와 기타 유사업종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긴 한데, 감독이 좀 영상미를 추구한 것 같다.

    그냥, 그랬다. 별로 남는건 없는 2시간짜리 영화.

  • 회사의 성장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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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능한 일 – 즉 무한 동력기관이다. 그런데 이것이 물리학 법칙으로서가 아니라 인문학의 성장 동력으로서 받아들인다면, 아래에서 위로 흐르고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과 같은 체계가 조직에 필요하다.

    그리고 상황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생각이 필요하다.

  • 휴일에도 일하는 방법

    옛날 옛적, 내가 국민학교를 다니던 시절 배웠던 예체능 통합 교과 과목인 “즐거운 생활”에 등장하는 노래중에는 굉장히 독특한 형식의 노래가 있다. 바로 “돌림노래”라는 것인데, 한 사람이 노래를 시작하면 다른 사람이 한마디 늦게 노래를 시작한다. 이런식으로 4개 정도의 부분으로 한 반을 나누어서 한 곡을 완성하는 것이다. 고전적인 음악 양식에서는 푸가(Fugue) 형식이라고 하는 것 같다. (아닐지도…)

    그런데, 이 노래의 특징은 어느 한 부분에서도 끊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가령, 노래를 끝낸 시점에서 다시 노래를 처음부터 부르기 시작한다면, 한 사람은 한 곡을 다 불렀을 때 노래를 끊었다가 부르게 되겠지만 전체적으로는 노래가 끊기지 않는다. 이러한 특징을 깨달은 후, 나는 달력을 살펴보게 되었다.

    달력은 음악의 악보와 비슷한 구성을 갖고 있다. 1개의 월은 4개의 주로 되어 있고, 각각의 1주는 7개의 날짜로 되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1주일 중에서 6일을 일하고 1일을 쉰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쉬는 날은 공통적으로 일요일이다. 따라서 일요일에는 모든 업무가 정지된다. 더군다나 요즘은 토요일날도 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단순히 계산해 보면, 대략 1주일에 일할 수 있는 시간 중에 14%에서 28%의 시간 동안은 업무가 정지된 상태이다. 금융권의 영업일도 토요일과 일요일은 계산에서 뺀다. 만약, 주말에 정지되는 업무들을 없애고 1주일 내내 업무를 돌릴 수 있다면 우리의 생산성은 더욱 향상될 것이다.

    그러나 이것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 이외에도 피로를 풀기 위하여 반드시 휴식이 필요하다. 이 휴식 시간이 없다면 사람은 피로를 풀지 못해서 차츰 효율과 성과가 감소하여 결국 업무가 불가능한 상황이 될 것이다. 따라서 휴식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사람들이 제대로 놀기 위해서는 긴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1주일에 2일 정도의 휴일을 주는 것은 타당할 것이다. 그러나 모든 업무가 1주일 내내 돌아가는 것 역시 중요한 점이다. 그렇다면 이 둘을 절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내가 생각해낸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누군가 앞서서 생각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어쨌거나 이 생각은 누구의 생각을 참조하여 생각해낸 것이 아니다.

    처음에 내가 언급하였던 돌림노래의 구조를 업무에 적용하는 것이다. 가령, A라는 직원은 1일부터 5일까지 근무하고 6, 7일은 쉰다. B라는 직원은 2일부터 6일까지 근무하고 7, 1일을 쉰다. 이런 패턴으로 7명의 직원을 두면 1주일 내내 업무를 돌릴 수 있다. 전체적으로는, 7명이 1주일동안 5일씩 일하는 것이므로 전체적으로 35일을 근무하게 된다. 그리고 이 숫자는 휴일을 언제로 잡는가에 관계가 없다. 하지만 만약 이 시스템이 사회 전체적으로 정착된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의 모든 공장이 1주일 내내 돌아가게 된다. 우리나라의 금융 시스템이 1주일 내내 돌아가게 된다. 택배가 주말을 끼어서 며칠씩이나 늦게 도착하는 일이 없게 된다. 그러면서도 모든 근로자가 1주일에 2일의 휴일을 가질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기존 시스템과 비교를 해 볼 때, 실질적으로 어떤 날이든지 20%정도의 노동력이 감소하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이것은 전체적인 노동자의 노동 시간을 증가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당연한 결과이다.) 그렇다면 업무가 몰려오는 금요일 오후와 같은 시간은 어쩌지?

    여기서 이미 틀을 벗어나지 못한 사고를 하게 된다. 금요일 오후에 업무가 몰려오는 이유는 토요일날 쉬기 때문이다. 만약 토요일날 쉬지 않는다면 금요일 오후에 몰려오는 업무의 일부를 토요일에 처리할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특정한 요일이나 주기에 업무가 몰려올 이유가 없게 된다.

    어떤 도로든지 막힐 수 있다. 8차선 도로를 뚫든 16차선 도로를 뚫든 한번에 지나갈 수 있는 차량의 수보다 더 많은 차량이 지나가기를 시도한다면 도로는 막힐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 막힌 도로를 뚫기 위해 가능한 유일한 방법은 차량을 줄이는 것이다. 그런데, 차량을 줄이는 방법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실제로 차량의 숫자를 줄이는 것(공간적인 분산)과 시간적으로 차량을 분산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공간적인 분산은 추가비용이 들어간다. 차들이 다른 곳으로 가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럼 차들이 있을 곳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간적인 분산은 추가비용이 비교적 적게 들어갈 것이다. 차들은 어쨌든 길 위에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사람이 일을 하다보면 일이 몰려오는 경우가 있다. 한 사람이 처리할 수 있는 업무의 속력은 정해져 있는데 그 속력보다 더 빠르게 더 많은 일이 쌓인다면 그 사람은 일을 처리하지 못하고 남게 된다. 이러한 일을 막기 위해서는 당연히 일이 몰려오지 않도록 해야 하고, 이 방법을 쓰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일을 넘겨주든가(공간적인 분산) 시간적으로 일이 몰려오지 않고 분산되어서 등장하도록 하여야 한다.

    별다른 이유 없이 특정 시점에 사고가 터져서 일이 몰려오는 것은 제어할 수가 없는 부분이다. 이 부분에 대한 고려를 빼놓는다면, 일이 몰려오는 것들은 대부분 주기적인 일이다. 매일 하는 일, 매주 하는 일, 매월 하는 일, 매년 하는 일. 각각의 주기 단위에 대해서 일은 몰려온다. 매일 하는 일은 퇴근 직전에 쌓여있고, 매주 하는 일은 금요일에 쌓여있고, 매월 하는 일은 월말에 마감때문에 야근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것을 막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기성 자체를 없애는 것이다. 물 흐르듯이 부드러운 업무 처리가 되도록 사람들의 휴일 일정을 서로 어긋나도록 조정하는 것이다. 실제적으로는 사람들이 조금 줄어드는 효과가 나기 때문에 개개인의 업무 부담이 늘어날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주기성이 없어지게 되면 사람들에게 일이 몰려오는 상황이 적어지게 되고, 따라서 개인의 업무 효율은 올라가게 된다. 대부분의 시간은 사람들이 항상 일을 모두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데, 가끔 일이 몰려오기 때문에, 일이 몰려오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된다면 사람들은 언제나 충분한 시간을 갖게 된다.

    따라서 주기서을 없애기 위해 쉬는 일정을 어긋나게 조절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이미 일부에서는 사용하고 있다. 몇가지 필요한 곳의 예를 들어보자면 관공서, 은행, 그리고 AS센터이다.

    특히 AS센터가 가장 쥐약인데, 정말 AS센터의 업무 시간을 일반 직장인의 업무시간과 동일하게 잡아두는 곳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럼 결국 일반 직장인들은 AS를 받지 말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AS기사들의 휴일 일정을 어긋나도록 조절하면 1주일 내내 AS센터를 돌릴 수 있게 된다. 그럼 AS기사들은 항상 상주하게 되고, 또한 일반 직장인들 역시 휴일을 어긋나게 조절하면 특정 개인은 자신이 가진 공휴일에 AS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AS센터는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을 테니까. 관공서나 은행도 마찬가지 이유로 이러한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한 곳이다.

    덧붙이자면, 이 시스템 확산에 가장 걸리는 것은 결국 종교다. 어떤 종교는 무조건 “일요일”에 쉬어야만 하는 곳이 있고 그 종교는 사회의 뿌리깊게 의식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